美 헬스닷컴의 15분내 간편 스트레스 해소방법 10가지
보통 요가와 명상 등이 스트레스 대처법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마스터하려면 나름대로 훈련이 필요하고 자신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15분 내에 간편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읽어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헬스닷컴의 15분내 간편 스트레스 해소방법>
1. 심호흡 하라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심호흡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데, 심호흡은 ‘날숨’(내쉬는 숨)을 의식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하며 심박 수도 내려간다.
2. 손을 따뜻하게 하라
불안을 느끼고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반응으로 더 큰 근육으로 혈액이 흘러가므로 손가락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 손이 차가워지는데, 손을 따뜻하게 하면 뇌는 ‘불안 요소가 사라졌다’고 착각해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3. 껌을 씹어라
많은 운동선수들이 시합 중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껌을 씹는 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해 부정적인 감정이 누그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4. 감사했던 기억을 떠올려라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낄 때는 대개 자신에 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데, 그럴 때에는 감사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든가 아니면 자신이 보고 느꼈던 아름다운 경치나 꽃과 같은 작은 사물을 떠올려도 좋다.
5. 작은 돈을 기부하라
미국 하버드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등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같은 5달러짜리 지폐로 자신의 간식을 산 사람보다 기부한 사람 쪽의 기분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웃긴 영상을 봐라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 중 웃긴 영상을 보고 웃는 것으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돌핀이 분비돼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동물이나 아기 등 귀여운 것을 보면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일본 히로시마대 연구로 밝혀지고 있다.
7. 손을 써라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는 대개 머릿속에서 다양한 생각이 뒤섞이게 되는데, 그 상태에 압도되지 않도록 하려면 다른 일에 의식을 집중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스크랩북을 만들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뭔가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8. 자연을 접하라
멀리 나가는 것도 좋지만, 단지 뒤뜰에 나가 햇빛을 쬐거나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다. 나갈 여유가 없다면 방이나 책상 위에 화분을 두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경감된다.
9. 기분이 좋아지는 행동을 하라
음악을 듣거나 샤워를 하고 혹은 좋아하는 색깔에 둘러싸이는 등 감각적으로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생각하면 뇌에서 엔돌핀이 분비해 스트레스 홍수를 막을 수 있다.
10. 향기의 도움을 받아라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감귤류의 향기는 기분을 올리는 작용이 있으며 장미나 바다 냄새, 비 냄새 등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손수건 등에 자신을 진정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이나 향수를 조금 떨어뜨려 스트레스를 느낄 때 맡아보면 좋을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공감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택가에서 ‘캥거루 격투기’ 장면 포착 (0) | 2014.10.07 |
---|---|
맥박 조절방식 손목에 차는 에어컨, 스마트 팔찌 화제 (0) | 2014.10.04 |
‘혈액’ 없이 묽은 혈장만 갇고 태어난 아기 건강하게 성장해 (0) | 2014.09.25 |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 한꺼번에 지킬 수 있는 슈퍼 푸드 6가지 (0) | 2014.09.23 |
“화학요법과 운동병행, 암치료효과높이고 부작용 줄인다.” (美연구) (0)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