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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거미가 분신술을?

거미가 분신술을?

 

분신술을 쓰는 신종 거미가 아마존에서 최초로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거미는 작은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이용해 거미 모양을 만들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고 하는데 거미도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왕거미과에 속하는 먼지거미속의 종류로 추측되는 신종 거미는 거미류 사이에서 아직까지 한번도 발견된적이 없었기에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2 9 페루의 팀보피타 아마존 연구센터 인근을 여행하다 최초로 발견한 생물 교사 필토레스는 멀리서 길이 1인치 가량의 거미를 발견 햇는데 죽은듯이 보였으며, 수분이 전혀 없이 마른채 거미줄 가운데에 매달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햇다고 하네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거 같은데 정말 기발하네요….

자세히 보니 작은 나뭇가지와 나뭇잎등으로 실제 거미와 흡사한 형태로 모형을 만들어 발견자는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사진을 미국의 코넬대 거미 전문가인 린다 레이노르는 먼지 거미속 거미들이 위장용 미끼를 거는 일은 있지만 이렇게 정교하면서도 사실적인 가짜를 만들어내는 거미는 관찰된바가 없다고 말햇다고 합니다.

또한 스미소니언 열대 연구소의 곤충학자인 웰리엄 에버하드 역시 아마존에 사는 거미중 이런 미끼를 거미는 매우 드물다고 말햇다고 합니다.

 

 

 

 

사람 모양 갇기도 하고 정말 기발한 거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