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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사고, 기적 같은 생존 삶과 죽음의 경계거리는?

경기 중 사고, 기적 같은 생존 삶과 죽음의 경계거리는?

 

경기 중 사고를 낸 자동차가 뒤집혀 사람을 덮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랐는데, 아찔한 사고였지만 기적처럼 다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자동차랠리경기에서 일어난 사고로, 전 속력으로 달리던 자동차가 커브를 돌다가 코스를 살짝 이탈하면서 갓길을 밟았다.

 

자동차는 마치 덤블링을 하듯 앞부분부터 뒤집어지는 사고를 당했으며, 공교롭게도 사고 지점엔 랠리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사고 차량은 구경꾼을 덮쳤지만 간발의 차이로 부상자는 없었다.

 

특히 미처 완전히 피하지 못한 한 여성은 몇 센티미터 차이로 봉변을 면했는데, 여자는 머리에 손을 대면서 몸을 피했고 사고차량은 기적처럼 옆을 스쳐 지나갔으며, 자동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다.

 

5일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은 벌써 조회 수 500만 회를 훌쩍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