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상습적 성폭행으로 14살과 12살 된 자매 임신 ‘충격’
아르헨티나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인면수심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 14살과 12살 된 자매가 친척으로부터 나란히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해 아기를 가졌으며, 경찰은 사건수사에 나섰지만 짐승 같은 짓을 한 남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아르헨티나 지방 투쿠만에서 발생했으며, 궁지에 몰린 12살 동생이 입을 열면서 사건은 우연히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동생은 유리조각을 밟아 상처를 입었다. 제대로 소독을 하지 않은 탓에 발바닥에 난 상처가 곪자 부모는 딸을 병원에 데려갔는데, 소녀를 보던 의사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의사의 불길한 예감은 적중했는데, 소녀의 몸에선 아기가 자라고 있었으며, 병원 관계자는 "당시 임신 15~16주 상태였다."고 확인했다.
10대 초반의 소녀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심리학자, 소아과의사 등이 달려가 소녀를 달래며 사실관계를 털어놓게 했는데, 한동안 입을 열지 않던 소녀는 "삼촌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의사들은 언제부터 삼촌에게 몹쓸 짓을 당했는가 라고 물었지만 소녀는 "시간이 흐른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하진 못하겠다."고 말했으며, 소녀는 "누군가에게 사실을 발설하면 가족에게 보복하겠다고 삼촌이 협박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삼촌의 만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는데, 병원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소녀의 언니도 삼촌의 성적 노리개가 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14살 언니 역시 삼촌의 상습적인 성폭행으로 임신한 상태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병원은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 용의자 삼촌은 체포되지 않았다며,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바로 수사를 시작했지만 아직 체포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다."면서 "경찰은 피해자 자매와 가족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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