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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승리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운다

[손자병법]전쟁에서 승리하는 전략

 

승리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운다

 

古之所謂善戰者, 勝于易勝者也, 故善戰之勝也,

고지소위선전자, 승우이승자야, 고선전지승야,

無智名, 無勇功, 故其戰勝不특,

무지명, 무용공, 고기전승불특,

 

고대로 부터 전쟁을 잘하는 자는 쉬이 승리할 수 있는 적과 싸워 이겼다.

고로 전쟁을 잘하는 자의 승리는 지략이나 명성에서 나온것이 아니다.

용맹이나 공적에서 나온것이 아니다.

고로 그 전쟁의 승리는 한치의 착오도 없다.

 

不특者, 其所措必勝, 勝已敗者也, 故善戰者,

불특자, 기소조필승, 승이패자야, 고선전자,

立於不敗之地, 而不失敵之敗也.

입어불패지지, 이불실적지패야.

 

착오가 없다는 것은 그 착오에 대하여 미리 조치를 해두어 필히 승리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이미 패배할 수밖에 없는 적을 상대하여 승리한 것이다.

고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패배하지 않는 지형에 입장하여 적을 패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분실하지 않는다.

 

不특者, 其所措必勝, 勝已敗者也, 故善戰者,

불특자, 기소조필승, 승이패자야, 고선전자,

立於不敗之地, 而不失敵之敗也.

입어불패지지, 이불실적지패야.

 

고로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구해놓은 후에 전쟁을 한다.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전쟁을 일으키고 이후에 승리를 구한다.

용병을 잘하는 자는 지도력을 잘 수양하고 법과 제도를 잘 보전한다.

고로 승패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손자병법] 제4 [군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