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제자 위해 매일 병원 찾아와 전화로 수업하는 교사
최근 SNS를 통해 100만 회 이상 공유되고 있는 이 사진은 병실에 누워있는 한 소년과 밖에 앉아 있는 한 성인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소셜사이트 레딧과 각종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사진 한 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병실과 연결된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자못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연은 이렇다.
사진 속 어린 소년은 암 투병 중이며 병실 밖에서 태블릿 PC를 보며 통화하는 남자는 그의 선생님이다. 보도에 따르면 선생님은 암 치료 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어린 제자를 위해 매일 이렇게 병실로 찾아와 전화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란에서 촬영됐다는 것 외에 두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들은 "아픈 제자를 향한 선생님의 헌신이 눈물겹다"면서 "선생님들이 모두 이 사람같다면 세상에 삐뚤어지는 학생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눈’을 처음 본 북극곰과 판다, 반응 영상 (0) | 2017.01.05 |
---|---|
걸음마 아기의 물병 던져 세우기 도전 성공 영상 (0) | 2016.12.31 |
英왕실 여왕과 왕세자 ‘다정한 母子’ 사진 공개 (0) | 2016.12.19 |
트럼프, ‘람보’ 실베스터 스텔론에 문화계 고위직 제안키로 (0) | 2016.12.17 |
통증 없는 ‘미세 바늘 패치’ 개발 (0) | 2016.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