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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찔한 란제리” 화보

할리우드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찔한 란제리” 화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인기를 입증한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란제리 화보를 통해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했다고 한다.

 

사이프리드는 미국판 W매거진 4월호에서 각기 다른 디자인의 란제리 세트를 그녀만의 개성으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입술과 긴 금발머리는 여전했지만, 란제리의 디자인에 따라 귀엽고 상큼한 소녀와 요염한 여성의 분위기를 매끄럽게 소화했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해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으며, 이후 각종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인기를 입증했는데, 지난 해 12월에는 남자친구인 저스틴 롱과 내한해 한국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이프리드는 W매거진과 한 인터뷰에서 “영화 ‘레미제라블’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지금보다 덜 유명했다”면서 “사람들이 내 성(姓)을 제대로 발음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웃음을 터뜨렸으며, “이제는 사람들이 내 애완견에 대한 것까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는 5월 샤를리즈 테론, 리암 니슨 등과 열연한 코미디 영화 “서부에서 죽는 100만 가지 방법(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