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시판

호주서 상어 공격으로 서퍼 잇따라 목숨 잃어

호주서 상어 공격으로 서퍼 잇따라 목숨 잃어

 

 

호주에서 서핑을 즐기던 서퍼가 상어의 공격으로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언론이 전했습니다.

 

호주 언론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뉴사우스웨일스주 콥스 하버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던 19살 청년 잭 영이 황소상어로 추정되는 상어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콥스 하버 인근의 해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친구들과 함께 서핑을 즐기던 영은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게 다리 부위를 여러 차례 물려 두 다리가 모두 잘려나간 뒤 친구들에 의해 해변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도 서호주주 그레이스타운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던 크리스 보이드가 역시 상어에게 물려 숨지는 등 호주에서는 일주일 사이 두 명의 서퍼가 상어의 공격에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