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적활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틀러 생가’ 활용 문제로 고민하는 오스트리아 ‘히틀러 생가’ 활용 문제로 고민하는 오스트리아 겉보기에는 평범한 건물이지만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전범인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난 곳으로 지금도 여전히 극우주의자들이 공공연히 방문하는 곳이다. ▲ 히틀러 생가, 브라우나우 암 인(오스트리아) AP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북부 도시 브라우나우 암 인의 한 거리에 있는 3층의 노란색 건물. 주변의 여느 건물처럼 오래되고 낡았을 뿐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할 게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이곳은 너무도 특별한 곳이다.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키며 수백 만명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를 낳은 반인류범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태어난 곳이다. 건물 바깥에 '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수백 만명의 희생자를 낳은 파시즘을 경계한다'라고 적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