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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정[절욕저정節慾儲精]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정[절욕저정節慾儲精] [절욕저정節慾儲精] : 성욕을 절제하여 정액을 저장한다. 내경에 이팔팔지수로 위정수갈지년하니 是當節其慾矣라 內經에 以八八之數로 爲精髓竭之年하니 시당절기욕의라 천금방에 재소녀론한데 육십자는 폐정물설이라하니 시욕당절의라 天金方에 載素女論한데 六十者는 閉精勿泄이라하니 是慾當絶矣라 의절불지절하며 의절불능절하야 좌차이상생은 개자취지야니라[자생경] 宜節不知節하며 宜絶不能絶하야 坐此而喪生은 盖自脆之也니라[資生經] [내경內經]에서는 64세를 정과 수가 고갈되는 시기로 보았다. 이때는 마땅히 성욕을 절제해야 한다. [천금방天金方]에 실린 [소녀론素女論]에서는 "사람이 60세가 되면 정액을 간직하고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이때는 성욕이 있더라도 방사를 끈어야 한다는 .. 더보기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정[오장개유정五藏皆有精]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정[오장개유정五藏皆有精] [오장개유정五藏皆有精] : 오장에는 모두 정이 있다 난경에 왈 심성정즙삼합하고 비유산고반근하고 담성정즙삼합이라 難經에 曰 心盛精汁三合하고 脾有散膏半斤하고 膽盛精汁三合이라 [난경難經]에서는 "심장心臟은 정즙精汁을 3홉 담고 있고, 비장脾臟에는 산고散膏가 반근이나 붙어 있으며, 담膽은 정즙精汁을 3홉 담고 있다"라고 하였다. 내경에 왈 신자는 주수하니 수오장육부지정이장지라하니라 內經에 曰 腎者는 主水하니 受五藏六府之精而藏之라하니라 주에 운 신은 위도회관사지소오 비신일장독유정야라 註에 云 腎은 爲都會關司之所오 非腎一藏獨有精也라 [내경內經]에서는 "신腎은 수水를 주관하는 장기로서 오장육부의 정精을 받아서 저장한다"라고 하였다, 왕빙王冰의 주해에서는 "신장腎臟을 모아서.. 더보기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정[정위신본精爲身本]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정[정위신본精爲身本] 정위신본精爲身本이란 "정은 사람 몸의 바탕(근본)이 된다"는 뜻이다. 영추에 왈 양신상박하야 합이성형에 상선신생을 시위정이라하니 정자는 신지본야라. 靈樞에 曰 兩神相薄하야 合而成形에 常先身生을 是謂精이라하니 精者는 身之本也라. 우왈 오곡지진액이 화합이위고하야 내삼입우골공하야 보익수뇌이하류우음고라. 又曰 五穀之津液이 和合而爲膏하야 內滲入于骨空하야 補益髓腦而下流于陰股라. 음양불화즉사액일이하류우음하니 하과도즉허하고 허즉요배통이경산이라하니라. 陰陽不和則使液溢而下流于陰하니 下過度則虛하고 虛則腰背痛而脛狻이라하니라. 우왈수자는 골지충이오 뇌위수해니 수해부족즉뇌전이명하며 행산현모라하니라. 又曰髓者는 骨之充이오 腦爲髓海니 髓海不足則腦轉耳鳴하며 胻狻眩冒라하니라. [영추靈樞]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