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내학교페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마다 도끼 챙겨 학교 가는 어린 학생들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도끼 챙겨 학교 가는 어린 학생들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무시무시한 도끼를 들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타임스는 러시아 내 자치공화국인 바쉬코르토스탄의 한 작은 마을 학생들의 위험천만한 등굣길을 보도했다. 인구가 6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버크니 너쉬에 사는 학생들은 얼마 전 부터 약 10km 떨어진 학교를 걸어 다니고 있다. 마을 내 있던 학교가 폐교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웃 마을 학교로 전학가게 된 것. 문제는 12~14세의 어린 학생들이 매일 겪는 위험한 등굣길이다. 지역 특성상 눈덮힌 숲길을 걸어야 하는데 늑대와 곰 등 산짐승들이 나타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도끼와 횃불이다. 한 학부모는 "함께 등교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