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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

거대이빨 무시무시한 외모 초희귀 '심해 아귀' 카메라 포착 거대이빨 무시무시한 외모 초희귀 '심해 아귀' 카메라 포착 최근 미국 몬트레이 베이 해양연구소(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생물학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해안 인근 심해에서 역대 6번째로 희귀한 심해 아귀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거대한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 아귀(Black Seadevil)는 약 600m 이상의 심해에 살기 때문에 좀처럼 인간에게 모습을 '허락'하지 않는다. 연구소 측이 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무선으로 작동되는 심해 잠수정 카메라 덕분이다. 이번달 초 촬영된 이 영상 속 아귀는 길이가 단 9cm 정도에 불과할 만큼 작지만, 이빨 못지않게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머리 위에 돌출된 거대한 폴(fish.. 더보기
포악한 육식공룡 신종 ‘피노키오 렉스’ 화석 중국서 발견 포악한 육식공룡 신종 ‘피노키오 렉스’ 화석 중국서 발견 지구 역사상 가장 사납고 포악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에 못지않은 난폭한 사촌공룡인 일명 ‘피노키오 렉스’의 화석이 중국서 발견돼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이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뻘로 보이는 육식공룡의 정밀한 화석을 중국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당일 발표됐다.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 지층으로 과거 많은 공룡화석이 출토된 바 있는 중국 남동부 광둥성 ‘난슝 지층’에서 발견된 해당 화석은 완전한 형.. 더보기
호주 국립공원에 희귀한 “하얀색 캥거루” 포착 호주 국립공원에 희귀한 “하얀색 캥거루” 포착 야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한 하얀색 캥거루가 호주에서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캥거루는 최근 호주의 수도 캔버라 인근 나마지 국립공원(Namadgi national park)에서 포착됐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조차 깜짝 놀라게 한 이 캥거루는 2년생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가족들의 보호 속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이 캥거루가 희귀한 하얀색인 이유는 알비노증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며, 알비노증은 피부·모발·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 때문이며, 보통 동물들과 달리 이 알비노증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들은 한눈에 확 띄어 천적들에게는 손쉬운 먹잇감이 되기가 쉽다고 한다. 국립공원 관리자 브래트 맥나마라는 “알비노증 캥거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