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사실추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교통위반 여성 ‘성상납’ 받고 훈방한 경찰관 체포 美 교통위반 여성 ‘성상납’ 받고 훈방한 경찰관 체포 한 경찰이 교통위반 딱지를 발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적발된 여성에게 '성상납'을 받은 황당한 사건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최근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웨스트버지니아주 북부도시 페어몬트 경찰서에 근무하는 마커스 데이비드 슬라우어가 '뇌물수수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는데, 황당한 이 사건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한적한 길가에서 교통단속 중 벌어졌다. 이날 경찰 슬라우어는 과속으로 교통위반을 저지른 한 여성을 적발해 신분증을 요구했다. 그러나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법정에서 선고를 앞두고 있어 범법 사실이 추가되면 형량이 늘어난다며 한 번만 봐달라며 통사정했다. 이때부터 슬라우어는 본분을 잊고 '욕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