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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체중 500kg 고도비만 멕시코男 “걷는 게 인생의 꿈” … 체중 500kg 고도비만 멕시코男 “걷는 게 인생의 꿈” … 극도의 비만에 시달리고 있는 남자가 스스로 걷겠다는 꿈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프랑코. 프랑코의 몸무게는 최소한 500kg으로 추정된다. (사진=EA)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살고 있는 후안 페드로 프랑코(32)가 그 주인공. 프랑코는 15일(현지시간)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코는 초고도비만으로 아예 걷지를 못한다. 엄청난 체중 때문이다. 그는 지난 2년간 한 번도 몸무게를 재보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프랑코의 몸무게가 최소한 50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랑코에게 초고도비만이 시작된 건 2001년 전후다. 프랑코는 6년째 스스로 이동하지.. 더보기
인도 병원 측 직원들의 잇따른 뇌물 요구로 치료 지연돼 아기 사망 인도 병원 측 직원들의 잇따른 뇌물 요구로 치료 지연돼 아기 사망 인도에서 생후 10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병원에서 치료 도중 사망하고 말았는데, 아이 부모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아들의 사망 원인이 병원 측 직원들의 잇따른 뇌물 요구로 치료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 죽은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로 호소하는 수미타 도트/NDTV 인도에서는 국영 병원이 과밀 상태에 있어 가난한 가정도 값비싼 민간 의료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병원에서는 뇌물 요구와 지나친 치료비 청구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미타와 시브 도트 부부는 ND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밤(현지시간) 아픈 아들을 데리고 타르프라데시주(州)에 있는 바흐라이치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그때 한 간호사가 서류 처리를 위해 뇌물.. 더보기
삼촌이 상습적 성폭행으로 14살과 12살 된 자매 임신 ‘충격’ 삼촌이 상습적 성폭행으로 14살과 12살 된 자매 임신 ‘충격’ 아르헨티나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인면수심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 14살과 12살 된 자매가 친척으로부터 나란히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해 아기를 가졌으며, 경찰은 사건수사에 나섰지만 짐승 같은 짓을 한 남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아르헨티나 지방 투쿠만에서 발생했으며, 궁지에 몰린 12살 동생이 입을 열면서 사건은 우연히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동생은 유리조각을 밟아 상처를 입었다. 제대로 소독을 하지 않은 탓에 발바닥에 난 상처가 곪자 부모는 딸을 병원에 데려갔는데, 소녀를 보던 의사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의사의 불길한 예감은 적중했는데,.. 더보기
구조대 "아파트 보안문"에 가로 막혀 구조지연 신생아 사망 구조대 "아파트 보안문"에 가로 막혀 구조지연 신생아 사망 영국의 한 산모가 조기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구조대가 아파트에 진입하지 못해 결국 새 생명들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버밍엄주에 사는 자슬린 베넷(27)이라는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29일 새벽, 임신 32주차에 갑작스런 복통이 찾아와 긴급구조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 불과 12분 뒤 구조대가 앰뷸런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문제는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보안문 이었다. 신고전화를 건 베넷의 집 호수와 벨을 아무리 눌러도 대답이 없었던 것. 구조대는 베넷의 이웃집에게도 벨을 걸어봤지만 역시 아무도 응답하지 않아 보안문을 열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결국 구조대는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이 베넷의 아버지와 남편 .. 더보기
몸속에 70kg의 종양을 제거한 40대女 몸속에 70kg의 종양을 제거한 40대女 여성의 복부에서 40kg에 달하는 초대형 종양과 30kg에 달하는 주위조직 등 도합 70kg의 물질을 제거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데일리메일 사진 캡처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보도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7세 체코여성의 복부에서 도합 70kg에 달하는 종양과 주위조직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체코 즐린스키 주에 거주 중인 이 여성은 지난 몇 년간 종양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조차 없었지만 병원에 가는 것을 무척 두려워해 고통을 참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점 종양이 거대해지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오게 되자, 그녀는 지난 달 지역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