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들과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 투병 4살 아들과 엄마의 ‘마지막 대화’ 암 투병 4살 아들과 엄마의 ‘마지막 대화’ 2달 전 암으로 하나 뿐인 자식을 잃은 엄마의 가슴 절절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엄마 루스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진정치료를 받기 전 아들과 항상 나누던 입맞춤도 마지막이 됐다. 미국 메릴랜드주 레너드 타운 출신의 루스 스컬리는 남편 조나단과 함께 ‘놀란 스트롱’(Nolan Strong)이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 거기에는 모자간의 마지막 대화와 함께 서서히 생명의 촛불이 꺼져가는 아들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잔인한 현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에 따르면, 루스 가족의 비극은 2015년 9월 아들 놀란(4)이 코막힘 증상을 보이면서 시작됐다. 흔한 감기라고 생각했던 부부는 아들이 점점 호흡하기 힘들어하자 병원으로 데려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