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중촬영

배에 낚싯바늘 박힌 상어 구해준 다이버 영상 배에 낚싯바늘 박힌 상어 구해준 다이버 영상 배에 낚싯바늘이 박힌 상어를 구하는 한 다이버의 놀라운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 상어를 구하는 다이버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플로리다주 주피터 인근 바닷속에서 촬영된 다이버와 상어의 영상을 일제히 전했다. 지난 22일 촬영된 영상을 보면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상어들 사이로 헤엄치는 한 다이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어 다이버는 달려오는 상어의 주둥이를 왼손으로 잡고는 오른손으로 배 깊이 박혀있는 낚싯바늘을 빼낸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다이버의 행동이 마치 수중 서커스를 연상시킬 정도. 전문 다이버인 조쉬 에클스는 "평소 1주일에 6번 정도 잠수를 한다"면서 "상어 몇 마리가 주위에 있었는데 그중 한마리가 계속 나를 툭툭 치고 지나갔.. 더보기
바다 생태계관찰 촬영 중 바닷속에서 벌어진 “사람과 문어” 몸싸움 포착 바다 생태계관찰 촬영 중 바닷속에서 벌어진 “사람과 문어” 몸싸움 포착 바다에서 사람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이는 거대한 크기의 “괴물 문어”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바다 생태계 관찰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입수한 사진작가는 성인 몸통 크기 정도의 대형문어를 촬영하다 한바탕 “몸싸움”이 붙었다고 하는데, 이 대형문어는 거대한 8개의 다리로 근접 촬영중인 사진작가의 몸과 카메라를 사정없이 묶었으며, 문어와 사진작가의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을 함께 입수했던 또 다른 다이버가 촬영했다고 한다. 수중촬영 전문가인 이 남성은 수중 25m 가량의 물속에서 문어의 공격을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문어에게 “빼앗긴 카메라“를 되찾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