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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히틀러

히틀러가 마지막 쓴 ‘죽음의 적색 전화기’ 경매 예정 히틀러가 마지막 쓴 ‘죽음의 적색 전화기’ 경매 예정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고 죽음을 담은 물건 하나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세계 2차대전 때 사용된 적색 전화기 한 대가 조만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평범한 전화기에 무시무시한 수식어가 붙어있는 이유는 바로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마지막까지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전화기에 얽힌 끔찍한 사연은 지난 1945년 4월 30일 독일 베를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히틀러는 총통의 벙커(Fuhrerbunker)라 불리는 비밀 지하벙커에서 역사적인 총성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벙커로 소련군이 조사에 들어갔고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것이 바로 이 전화기다. 히틀러의 이름과 나치의 휘장이 새겨진 이 전.. 더보기
‘히틀러 생가’ 활용 문제로 고민하는 오스트리아 ‘히틀러 생가’ 활용 문제로 고민하는 오스트리아 겉보기에는 평범한 건물이지만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전범인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난 곳으로 지금도 여전히 극우주의자들이 공공연히 방문하는 곳이다. ▲ 히틀러 생가, 브라우나우 암 인(오스트리아) AP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북부 도시 브라우나우 암 인의 한 거리에 있는 3층의 노란색 건물. 주변의 여느 건물처럼 오래되고 낡았을 뿐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할 게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이곳은 너무도 특별한 곳이다.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키며 수백 만명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를 낳은 반인류범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태어난 곳이다. 건물 바깥에 '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수백 만명의 희생자를 낳은 파시즘을 경계한다'라고 적힌.. 더보기
나치 독재자 “히틀러,가 교황 독일로 납치 시도했지만 실패” 나치 독재자 “히틀러,가 교황 독일로 납치 시도했지만 실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교황을 납치할 계획을 세웠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교황청 기관지 격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나치의 SS친위대가 당시 교황이었던 비오 12세(재위 1939~1958)를 독일로 납치해가려는 작전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사실 히틀러의 교황 납치와 관련된 소문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교황이 히틀러의 마수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교황의 비서이자 훗날 뒤를 이어 바오로 6세 교황이 되는 조반니 몬티니는 미국과 영국의 정보당국으로부터 히틀러의 교황 납치 첩보를 듣게 된다. 이에 그는 1944년 1월 말 혹은 2월 초.. 더보기
아돌프 히틀러가 남미에서 95세까지 장수했다는 증거 사진 공개돼 논란 아돌프 히틀러가 남미에서 95세까지 장수했다는 증거 사진 공개돼 논란 독일 패전직전 베를린 벙커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바 있는 아돌프 히틀러가 사실은 남미로 탈출해 95세까지 장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 데일리 익스프레스 사진 캡처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 현지시간 24일 보도에 브라질 대학원생 시모니 르네 게헤이루 디아스(Simoni Renee Guerreiro Dias)는 아돌프 히틀러가 남미로 탈출해 95세까지 장수했다고 주장했다. 디아스는 히틀러가 1945년 4월 패전직전 베를린을 탈출한 뒤 남미 대륙으로 피신했으며, 이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를 거쳐 최종적으로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주(州)의 주도(州都)인 쿠이아바 인근 마을에 정착했다고 주장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