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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독사모습으로 변장한 ‘변장의 명수’ 스핑크스나방 유충 포착 독사모습으로 변장한 ‘변장의 명수’ 스핑크스나방 유충 포착 언뜻 보기에 맹독을 머금은 뱀처럼 보이는 애벌레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생물학자 다니엘 얀젠 교수는 최근 마치 뱀같은 모습을 한 애벌레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남미 코스타리카의 희귀한 동식물 서식처로 유명한 구아나카스트 보호지역에서 촬영된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뱀이 아닌 애벌래로, 이 애벌레는 스핑크스 나방(hemeroplanes)의 유충으로 자연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변장의 명수라고 한다. 이 애벌레는 평상시에는 다른 애벌레와 모습이 별반 차이가 없지만 천적이 다가오면 뱀같은 모습으로 변신하며, 더욱 놀라운 점은 마치 뱀이 사냥하는 듯한 행동까지 흉내 낸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깜짝 .. 더보기
나뭇가지에서 벌어진 애벌레 맞대결 나뭇가지에서 벌어진 애벌레 맞대결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적수” 서로 비켜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길을 가다 외나무다리에서 다툰 애벌레들의 싸움 결과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사진 캡처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기 싸움을 연상시키는 듯 결의에 찬모습의 두 애벌레를 찍은 사진을 13일(현지시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숲 속에서 사진작가 모니카 아난토와티(41세)가 포착하여 카메라에 담은 사진으로, 각각 노란 줄무늬와 빨간 줄무늬를 가진 2마리의 애벌레가 나뭇가지 위에서 치열하게 맞대결을 하고있는듯한 장면이다. 서로 머리를 맞댄 두 마리의 애벌레는 서로 먼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것인지, 싸우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노란 줄무늬 애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