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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아시아에 에볼라 상륙하면 인구밀집지역 많아 진압 어려워, 아시아에 에볼라 상륙하면 인구밀집지역 많아 진압 어려워, 서아프리카, 유럽, 미국에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시아에까지 상륙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2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자는 1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5000명에 육박했다. 아시아로의 에볼라 전염은 이제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는데, 문제는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인구밀집 지역이 많고, 가난한데다 공중보건 체계가 허술해 전염될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 진압은 걷잡을 수 없이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아시아는 전세계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같은 국가를 비롯해 대부분 아시아 국가의 개발 지수는 아프리카 보단 높다. 하지만 인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선 여전히 .. 더보기
美에볼라 감염 간호사, 가슴 뭉클한 동영상 공개 美에볼라 감염 간호사, 가슴 뭉클한 동영상 공개 지난 16일(현지시간) 美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다 감염된 간호사 니나 팸이 가슴 뭉클한 영상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USA 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니나 팸은 이날 항공기 편으로 메릴랜드주에 있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시설로 옮겨졌다. 이에 니나 팸의 투병 과정을 지켜본 텍사스 건강장로병원 의료진들은 동료의 쾌유를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만들어 그녀를 태운 응급차 앞에서 흔드는 등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공개된 짧은 분량의 동영상은 그녀가 메릴랜드로 이송되기 전 병실에서 찍은 것으로, 이송을 준비하는 동료이자 의료진도, 생사를 알 수 없는 그녀도 카메라 앞에서 눈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