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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92세 할머니 뱃속에서 반세기 만에 미이라 된 태아 발견 92세 할머니 뱃속에서 반세기 만에 미이라 된 태아 발견 92세 할머니 뱃속에서 미이라가 된 태아가 반세기 만에 발견돼 화제다. 칠레 중부의 한 마을에 사는 할머니 에스텔라 멜렌데스(92)는 최근 넘어지는 바람에 병원에 갔는데, 크게 다친 데는 없었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검사는 꼭 필요했다. 넘어지면서 할머니가 충격을 받은 곳은 둔부. 병원은 심하게 아픈 곳은 없다는 말을 듣고 가볍게 엑스레이를 찍었다가 깜짝 놀랐는데, 할머니의 몸속엔 또 다른 사람의 뼈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할머니의 뱃속에서 발견된 건 태아였는데, 크기로 보아 태아는 임신 30주 전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병원 관계자는 "우연히 발견된 아기의 크기를 볼 때 몸무게는 약 2kg 정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연을 물어보니 할머.. 더보기
4개월 영아의 유난히 큰 머리 “뇌종양 속에 치아”가 자라고 있다. 4개월 영아의 유난히 큰 머리 “뇌종양 속에 치아”가 자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국제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생후 4개월 된 영아의 뇌 속에서 “치아”가 자라고 있다는 질환이 발견된 보고가 올라왔다. 특이질환이 발견된 이름이 밝혀지 않은 이 영아와 부모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 대학병원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왔다가 일상적인 검사과정에서 의료진은 다른 아이와 비교해 유독 머리 크기가 컸던 영아의 모습이 이상히 생각해 뇌 MRI 검사를 진행했으며 놀라운 결과를 발견 했는데, 영아의 뇌에서 작은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또한 종양 안에서는 입에 있어야할 “치아”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영아의 종양은 “.. 더보기
몸속에 70kg의 종양을 제거한 40대女 몸속에 70kg의 종양을 제거한 40대女 여성의 복부에서 40kg에 달하는 초대형 종양과 30kg에 달하는 주위조직 등 도합 70kg의 물질을 제거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데일리메일 사진 캡처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보도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7세 체코여성의 복부에서 도합 70kg에 달하는 종양과 주위조직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체코 즐린스키 주에 거주 중인 이 여성은 지난 몇 년간 종양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조차 없었지만 병원에 가는 것을 무척 두려워해 고통을 참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점 종양이 거대해지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오게 되자, 그녀는 지난 달 지역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