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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서귀포 서쪽 해역 2.0 지진 이어 광주 2.4 지진 발생, 서귀포 서쪽 해역 2.0 지진 이어 광주 2.4 지진 발생, 18일 밤 오후 8시 58분쯤 광주 북구 북북동쪽 7㎞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 광주서 규모 2.4 지진 발생 18일 오후 광주 북구 북북동쪽 7km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이후 광주소방본부에는 3건의 감지 신고가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지진 발생 이후 광주소방본부에는 5건의 감지 신고가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인접한 전남지역에서 접수된 감지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오후 4시 53분쯤에는 제주 서귀포시 서쪽 35㎞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별다른.. 더보기
日해상서 2일 연속 규모 5.3 지진 이어 규모 6.0 지진 발생 日해상서 2일 연속 규모 5.3 지진 이어 규모 6.0 지진 발생 일본 동부 해상에서 2일 연속 규모 5.3 지진 이어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 : 일본 기상청)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6.0의 지진이 20일 오후 6시1분쯤 일본 이와테(岩手)현 미야코(宮古)에서 동쪽으로 167㎞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미야코에서 136㎞가량 떨어진 곳에선 이날 오후 2시14분쯤에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3의 지진은 전날 오후 9시7분쯤에도 이바라키(茨城)현 기타이바라키(北茨城)에서 41㎞ 떨어진 해상에서 일어났다. 해당 지점은 후쿠시마(福島)현과 인접한 해상이었으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진원의 깊이는 각각 10㎞, 13.3㎞, 36.5㎞로 추정되.. 더보기
에콰도르 규모 7.8 지진으로 77명 사망, ‘불의 고리’ 대지진 우려 에콰도르 규모 7.8 지진으로 77명 사망, ‘불의 고리’ 대지진 우려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77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오후 6시58분쯤 일어난 규모 7.8의 지진은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해안이 진원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는데, 에콰도르 부통령인 호르헤 글라스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이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바티칸을 방문 중이던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또한 지진 소식을 전달받고 귀국길에 즉각 오르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진앙 근처인 에스메랄다스 지역에는 정유공장 건설을 위해 파견된 한국 SK건설 근로자 43명이 있었으나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에서.. 더보기
전쟁터 같은 구마모토, 구멍 뚫린 성벽·주저앉은 가옥 등 처참한 모습 전쟁터 같은 구마모토, 구멍 뚫린 성벽·주저앉은 가옥 등 처참한 모습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熊本)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400년 역사의 구마모토성 지붕과 담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데, 구마모토성은 임진왜란 때 조선을 침공한 일본 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지었고 1607년 완공됐다. ▲ 15일 일본 구마모토성의 성곽과 지붕이 무너져 있다. 지어진 지 400년이 넘은 이 성은 전날 지진으로 파손돼 관광객 출입이 금지됐다. 구마모토 | AFP연합뉴스 구마모토성은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로 구마모토를 상징하는 명소다. 또 일본인의 자존심이 담긴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이 회송 중에 탈선하면서 규슈(九州)지역 신칸센이 모두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주민 9명이 숨지고 1100여명이 다쳤.. 더보기
지진피해 걱정 끝, ‘자기부상 주택’ 프로젝트 공개 지진피해 걱정 끝, ‘자기부상 주택’ 프로젝트 공개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강진이 일어나 지진에 대한 우려가 새삼 커지고 있는 요즘, 강력한 자석으로 주택을 지면에서 띄워 지진 충격에 견딜 수 있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면에서 뜬 채 움직이는 스케이트보드형 탑승물 ‘호버 보드’를 개발하기도 한 미국 기술벤처기업 '아르스 팍스'(Arx Pax)는 강력한 자석으로 집을 ‘둥둥’ 띄워 지진 피해로부터 보호하겠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이 회사는 이미 가스나 물을 이용해 집을 띄우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는 자기력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내진설계를 갖춘 지하실 안에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호버엔진’을 설치해 가동시킨다는 아이디어를.. 더보기
해저화산활동 3개월 만에 생긴 신생 섬의 전후사진 화제 해저화산활동 3개월 만에 생긴 신생 섬의 전후사진 화제 남태평양 통가에 해저화산 활동으로 3개월 만에 생긴 섬의 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재가 되고 있는데, 이곳 통가는 뉴질랜드에서 북동쪽으로 2000km 떨어진 곳으로,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 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다. 영국 BBC뉴스와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우주국(CNES)이 위성을 통해 최근 관측한 남태평양 통가에 해저화산 활동으로 인해 새로 생긴 섬의 ‘비포 앤 애프터’(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최대 폭 500m 높이 250m인 이 신생 섬은 남태평양 중부 국가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북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해저 화산이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