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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프랑스 코카콜라 공장서 코카인 발견 프랑스 코카콜라 공장서 코카인 발견 프랑스의 코카콜라 공장에서 5000만 유로(약 623억원) 상당의 코카인이 발견됐다. 영국 BBC방송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씬시에 위치한 코카콜라 공장에서 코카인 370kg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코카인 남아메리카에서 온 오렌지 주스 컨테이너 안에 숨겨 반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검찰관은 “발견된 코카인의 시가가 5000만 유로에 달한다”며 “부정적인 의미에서 무척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코카인 반입 경로를 추적하면서 코카콜라 공장 직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 드니스 마글라스 코카콜라 프랑스 지부장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초 수사 결과 직원들은 이번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더보기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 알고 보니 마약조직 경비원?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 알고 보니 마약조직 경비원?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를 경비원으로 쓰던 아르헨티나 마약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본의 아니게 마약조직의 일원으로 활약한 아나콘다는 마약을 지키는 경비원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 경찰이 곤살레스 카탄이라는 도시에서 일명 ‘아나콘다 마약조직’을 검거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직은 도시의 한 주택을 거점으로 삼고 마리화나와 코카인 등을 팔았으며, 조직은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안전하게 숨기고 지키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썼다. 주택에 굴을 파고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넣은 뒤 아나콘다를 경비원으로 세워 웬만큼 강심장이 아니면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훔쳐갈 생각을 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경찰은 곤살레스 카탄과 주변 도시에 마리화나와 코카.. 더보기
마약운반 진화된 신종수법 “가발 벋기니 코카인이 더덕더덕” 마약운반 진화된 신종수법 “가발 벋기니 코카인이 더덕더덕” 마약상들의 마약 운반하는 방법도 점점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 스페인 공항경찰이 마약을 머리에 이고 가발을 뒤집어쓴 채 입국하려 한 여자 두 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 사진=스페인 경찰 제공 용의자 두 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각각 18세와 28세 청년이며, 여성으로 위장한 두 사람은 포르투갈에서 브라질로 건너갔다가 다시 유럽으로 돌아와 스페인에 입국하려다 체포됐다. 두 사람은 코카인 1.2kg를 12개 팩으로 나눠 포장해 각각 6개씩 소지하고 있었다. 코카인은 생머리를 땋아 머릿줄을 만들어 코카인 팩을 묶고 그 위에 가발을 눌러써 꼼꼼하게 숨긴 상태였으며, 가발이 떨어지지 않도록 모자와 가발은 접착제로 붙어 있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