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도피반응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고양이 돌보며 전쟁공포 벗어난 퇴역 美여군, 장애고양이 돌보며 전쟁공포 벗어난 퇴역 美여군, 캐롤린 스미스(43)는 미군 여군이었고, 기관총 사수였다. 2004~2005년 이라크 바그다드로 파견돼 그곳에서 수백 차례에 걸쳐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스미스는 "매일매일 죽음과 생존 두 가지의 과정과 결과만 기다리고 있을 뿐 그 사이에는 다른 어떤 것도 없었다"고 그 시절을 돌아봤다. ▲ 전쟁터에서 돌아온 캐롤린 스미스. 유기 고양이 소피아를 만나기 전까지 참담한 트라우마에 시달려야만 했다. (사진=캐롤린 스미스) 그리고 2005년 4월 어느날 바그다드에서 연료탱크 이동 과정에서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다. 길가의 사제폭탄이 터져 바로 곁에 있던 그의 동료가 참혹하게 쓰러지는 일을 겪었다. 그 역시 척추 부상과 함께 뇌손상 부상을 입었다. 이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