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를 비롯한 열국시대
북부여를 비롯한 열국시대 조선 말, 여러 제후국들이 독립 세력으로 등장했던 때를 "열국시대"라 일컫는다. 북부여 , 옥저, 동예, 낙랑국, 원시 고구려(고리국), 남삼한(진한, 마한, 번한)등 여러 나라가 할거하였다. 이때 고조선의 국통을 계승한 패자로 군림했던 가장 강력한 나라가 BCE 239년 "해모수"에 의해 건국된 북부여 였다. 해모수는 BCE 195년까지 재위 했으며, 북부여는 BCE 58년에 주몽에게 국통이 넘어갈 때까지 6명의 단군이 통치를 하였다. 북부여의 마지막 단군인 고무서 단군에게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는데, 고주몽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아보시고 공주와 맺어주어 아내로 삼게 하셨다. 고무서 단군께서 붕어하셨고 고주몽이 유명을 받들어 대통을 이으셨다. 이에 이르러 즉위하니 당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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