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귀현상

구멍 난 구름에 무지개 희귀현상 포착 구멍 난 구름에 무지개 희귀현상 포착 3일 호주 원타키 상공에서 ‘구멍 난 구름’에 무지개가 걸리는 희귀현상이 나타나 화제가 됐는데, 이 현상은 많은 주민이 목격했으며, 일부는 이를 촬영해 트위터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했는데, 그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전하는 현지 방송사에 호주 기상청은 사진 속에 찍힌 구름이 ‘홀펀치 구름’이라고 밝혔다. 폴스트리크 구름으로도 알려진 홀펀치 구름은 얇은 구름층 사이에 얼음조각이 형성돼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강하면서 주변 수증기를 흡수해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구름 위를 지나가는 비행기의 프로펠러나 날개 움직임으로 주변 공기가 냉각될 때 생성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사진=존 모랄레스/트위터 더보기
우주 공간에 한 송이 ‘장미꽃’ 닮은 희귀 은하구름 포착 우주 공간에 한 송이 ‘장미꽃’ 닮은 희귀 은하구름 포착 드넓은 우주 공간에 아름다운 한 송이 ‘장미꽃’ 닮은 희귀 ‘우주운(宇宙雲, cosmic clouds)’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남아메리카 칠레 ‘라 실라 천문관측소’에 설치되어있는 유럽 남반구 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ESO) 다중반사 망원경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켄타우로스 성좌 인근에 위치해있는 이 ‘우주 장미’의 정체는 수천억 개에 달하는 별들과 그 사이에 있는 가스와 먼지가 총집합된 은하계의 구름, 즉 ‘우주운(宇宙雲, cosmic clouds)’으로 현재 ‘Gum 41’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