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는 11종 어린이 예방접종이 무료라네요.
언론 보도를 통해보면 내년부터는 11종에 달하는 예방접종 비용을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료 예방접종 내용을 보면 내년 1월부터는 전국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600만명이 7000여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1회 예방접종을 할 때마다 본인 부담금으로 5000원씩을 부담하고 있다고 합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무료로 접종되는 대상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어린이 정기 예방접종에 해당되는 11가지라고 합니다.
최근 언론 보도를 요약해보면 9세 미만 어린이 27%가 변비,30%가 아토피 비염, 17%가 비만이고 학생 대다수가 만병의 근원인 비만과 변비, 설사, 아토피, 여학생7,8%가 생리통, 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도시에서 살고있는 청소년들의 정자수가 농촌 5,60대 장년층과 비교시 절반도 되지 않으며, 성인 10명중 3명은 비만 , 1명은 당뇨라고 하는데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비 당뇨환자(대사증후군)가 1,000만 명이나 되며, 최근 5년 사이에 만병의 근원이되는 변비 환자가 34%나 증가하여 50대 이상에서 10명중 4명이 변비라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2013년 1월 12일 보도된 각종 뉴스에서도 소아와 청소년 5명중 1명이 성인병인 고지혈증이라고 보도돤 바가 있습니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암 환자가 매년 7,8% 증가하고 관절, 유방, 자궁, 쓸개가 없는 국민이 너무 많으며, 불치병으로 생불여사生不如死인 환자와 약봉지를 휴대한 사람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병원마다 인산인해라고 합니다.
병원을 찾지 않을 뿐이지 환자 아닌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우리사회는 질병 천국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거 같은데요. 또한 젊은이들은 결혼을 해도 애를 갖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늘고 있는 현 사회의 추세로 볼때, 이런 상태라면 앞으로 국가 존재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갔게 됩니다.
국가적으로 무었보다 시급히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은, 오늘의 자기 중심적이고 나약해진 청소년들이 20년 후에는 노인 네명을 책임지고 부양해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가능할까? 우리 모두 코앞인 20년 후 한국의 자화상을 그려볼 필요가 있고 후손을 위해, 당장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정부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시급히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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