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내 한복판 “나체”로 뛰어다니는 젊은여성 동영상 화제

런던시내 한복판 “나체”로 뛰어다니는 젊은여성 동영상 화제

 

런던시내 한복판을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채로 뛰어다니는 젊은여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4일 보도했다.

 

 

 ▲ 데일리메일 사진캡처

 

이 장면을 처음 포착한 남성은 “버스를 타고 지나던 중 옷을 모두 벗은 채 조깅을 하고 있는 젊은 여성을 발견했다”면서 해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나체 조깅녀"가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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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20~30대로 보이는 이 여성은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채 거리를 뛰고 있으며, 심지어 신발이나 양말조차도 없이 맨발인 상태로 뛰는 자세나 속도 등이 보통 사람이 조깅을 하는 정도와 비슷하지만 실제로 이 여성이 조깅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이 게시물은 곧장 일파만파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이 여성의 정체를 찾아내는데 혈안이 됐으며,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 여성과 관련한 소식이 경찰에게까지 흘러들어갔지만,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 또는 체포 등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