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가장 원시적인 곡주 "구작주(口嚼酒)"
곡주를 빚기 위해서는 먼저 전분을 포도당 형태로 잘라내는 당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마땅한 당화 방법을 알지 못했던 과거, 유일한 당화 효소는 인간의 침이었다.
인간이 만든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곡주는 바로 곡식을 씹어서 침과 함께 잘 섞은 뒤 발효시키는 "구작주(口嚼酒)"였다고 한다.
그 맛은 어땠을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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