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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증 징후 8가지<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 우울증 징후 8가지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24일 우울증 징후 8가지를 소개했다. 우울증 징후의 첫 번째는 분노와 초조감이라고 하는데,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불안감에 쉽게 동요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데, 그러나 분노는 우울증의 증상이자 동시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NYU 랭곤 메디컬 센터에서 단기 정신치료법 개발에 성공한 로버트 런던 박사는 “공격성이나 적대감 혹은 초조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갈등에 대해 얘기를 나눔으로써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며 “상담사나 치료사와 상담을 하면 분노나 억울한 감정 등을 건설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징후는 자기비판으로, 시에라 턱슨 클리닉의 총 책임자인 제이미는 "자기비판.. 더보기
“채식 선언자 84%, 치킨 못 끊어서 1년 내 포기” (美 조사) “채식 선언자 84%, 치킨 못 끊어서 1년 내 포기” (美 조사) 건강을 위해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채식을 선언한 사람 중에서 상당수가 중도 포기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동물권리단체 ‘인도적인 연구회’(HRC)가 성인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식주의자의 84%가 1년 이내에 채식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중 거의 3분의 1(30%)은 3개월 이내에 다시 고기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채식을 포기한 사람들은 “지인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없어 자신만 고기를 먹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식생활을 채식으로 바꾸는 것은 당뇨병 등의 질환을 개선하는.. 더보기
아동청소년 우울증 치료에 추가 음악 치료 효과 크다 (英 연구) 아동청소년 우울증 치료에 추가 음악 치료 효과 크다 (英 연구) 최근 10년 사이(2000~2010년) 국내 인구 10만 명당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6.4명에서 9.4명으로 47%나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미국 및 OECD 국가들에서 자살률이 유지되거나 감소하는 추세와 상반되는 현상이다. 아동청소년 자살의 가장 큰 정신과적 위험요인은 우울증이라며, 따라서 이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는 우울증 치료에 음악이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스대학 연구팀은 음악 치료가 행동과 정서에 문제를 안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우울증을 감소하는데 효과가 큰 것을 밝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