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교

아버지 문화를 여는 증산도 아버지 문화를 여는 증산도 ♣ 지금은 여러 교(敎)가 있으나 후천에는 한 나무에 한 뿌리가 되느니라. ♣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몰론하고 신도(神道)로서 다스리면 현묘불측한 공을 거두나니 신교는 인류 문화의 모태이자 생명의 젖줄로서 뿌리문화이며, 신교의 숨결을 직접 받아 나온 유 불 선 기독교는 천상의 조화주 하나님의 천명을 받아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제 2의 신교로서 곧 줄기문화이다. 이제 그 뿌리의 진액을 거두고 줄기와 이파리, 꽃의 모든 정수를 뽑아 모아 "열매 맻는 성숙의 가을 개벽기"에 이르렀다. 증산도는 자연과 인간과 문명이 성숙하는 가을철 관왕의 시운를 맞이하여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원 주인이신 상제님의 무극대도이다. 상제님은 선천 상극의 원한을 뿌린 닫힌 우주를 매듭짓고 상생의 열린 우주를.. 더보기
신교神敎에서 뻗어나온 유교儒敎 신교神敎에서 뻗어나온 유교儒敎 공자孔子는 요순문화의 실체를 최대한 드러내고자 하였다. 요임금과 순임금은 동방의 배달족 출신으로 신교 문화를 계승한 주인공들이다. 때문에 그 문화의 골간에는"상제의식'이 무르녹아 있었다. 본래 원시 유교 에서는 섬김 "하늘'은 인간과 만물에게 직접 천명을 내리는 인격적인 하늘(상재천)로서 만물을 주재하는 "주재천主宰天', "인격천"이었다. 상제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천명을 내리며, 인간과 신명들의 상벌을 주관하시면서 감정과 의지를 드러내시는 "인격신 하나님"이었던 것이다. 유교의 창시자 공자는 스물일곱 살 되던 해에 공자는 동이족의 천자제도를 위시한 여러 관제官制와 문헌을 공부 하였으며, 그에게 배움을 열어 준 스승이 담국郯國의 군주였던 담자郯子였는데, 담자는 동이족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