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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 통제공부

인체의 소화기관은 발효기관이다.

인체의 소화기관은 발효기관이다.

 

현대 의학은 세균을 모두 병원균으로 단정하고 약을 개발하여 독소가 아니면 약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그 약을 기반으로 치료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결과는 질병천국이 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인류 60%가 슈퍼 박테리아에 의해 멸망할수 있다고 경고하게 된것이다.

 

2005년부터 네이처등 세계적인 의학 저널을 통해 세균을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구분하는 이론이 논문과 저서를 통해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 정도로 알려져 왔으나 유익균의 정의와 유해균의 정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막연히 유익균 또는 유산균은 몸에 유익한 일을 하는공생세균 또는 음식물을 분해하여 효소를 인체에 제공하는세균으로 생각해 왔고, 유해균은 독소를 만들어 몸에 해로운 정도로 인식하거나 병원균으로 생각해 왔다.

 

구강과 위 소장 대장등 소화기관을 발효 기관으로 설명하면 쉽게 이해 할수가 있으며 건강 관리도 용이하다. 사람은 소장에서 발효되는 시간이 약 17시간에 불과하며 식사때마다 발효균을 먹는것이 아니므로 17시간에 발효하여 생성된 효소를 흡수하기 위해서 발효를 돕는 치아와 타액, 위산, 담즙 등 소화 효소가 분비되는 것이다.

 

구강기능

장내 유익균이 분해하기 쉽도록 치아로 씹어 미세하게 만드는 동시에 타액에 존재한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 소화 효소가 다시 분해한다.

 

위장기능

위산을 분비하여 음식을 또 다시 미세하게 분해하고 유해 세균을 죽이고 위 수축 작용으로 음식물을 분배하여 조개주는 역활을 한다.

 

담즙기능

기름과 같이 부패되지 않는 음식은 발효도 어렵다. 지방을 발효시키기 위해서는 중화가 필요한데 바로 담즙이 지방을 중화시켜 소장 발효균의 발효를 돕는다.

 

췌장기능

위산에 장내 발효균도 사멸 하므로 위산을 중화 시키는 알카리를 분비하여 산성화된 음식을 중화 시킨다.

 

십이지장기능

십이지방에 간분비액 총간관과 담즙바출관 담랑관이 합해진 총담관과 췌장액 배출관이 연결되어 있고 점막 면에는 굴곡이 심한 주름으로 형성된 길이 0.5~1,5mm의 장융모가 밀생하여 있어 발효균이 다량 증식되어 소장으로 공급된다.

 

소장기능

약 100조 마리의 발효균이 음식을 발효시켜 효소를 만들고 유해균은 음식을 부패시켜 독소를 만들어 혈관으로 보낸다.

 

맹장기능

막장이라 불리는 맹장에는 충수돌기가 있다. 이 충수돌기의 기능은 유익균을 번식시켜 소장과 대장의 유익균 공급원이 된다.

 

대장기능

영양이 흡수된 음식물 쓰레기에 수분을 혈액으로 흡수 시키고 배설하는 기관으로 발효균이 많은 경우 발효에 따른 이산화 탄소가 배출되고, 유해균이 많으면 부패에 따른 치명적인 독가스가 만들어져 거의 혈액으로 공급되어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된다.

 

이와 같은 과학적인 기능으로 17시간에 발효되어 효소 또는 악취 가스가 혈관을 통해 몸 전체에 흡수되는 것이다.

 

<박세준 지음 [이것이 근본의학이다]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