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는 인체와 세균간 상생의 원리다.
토양에 유기물을 토양 발효균이 발효한 효소로 식물이 흡수하여 생장 하므로 토양은 식물의 발효 기관인 셈이고, 동물의 장속에 유기물(음식, 사료)을 장속 발효균이 발효한 효소로 동물이 생존하므로 동물의 소화기관은 동물의 발효기관으로 통칭해야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워 식물과 축산업으로 부자도 되고 스스로의 건강 관리에도 용이하하다.
상기 사실을 입증할 과학적 증거로 2004년 식약청에서 한국식품영양학회에 의뢰하여 연구 발표된 논문제목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에 의한 사포닌 분해능력의 개인차" 의 요지를 보면 홍삼을 섭취하여 사포닌을 조금이라도 섭취한 사람이 62.5% 사포닌을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사람이 37.5%로 나타났다. 그 원인이 사포닌을 분해하는 장내 세균이 없는 결과임을 밝혔다.
홍삼뿐 아니라 도라지, 가시오가피에도 사포닌이 다량 함류되어 있다.
장내 세균이 분해 해야 흡수되고 산수유, 복분자, 토사자, 당귀, 황기, 산약, 헛개나무 열매 등 모든 한약재의 영양소도 마친가지 이다. 일례로 가시오가피가 퇴행성 관절렴에 대단히 효과적이나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가시오가피의 사포닌 성분을 분해하는 장내발효균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내 발효는 발효균과 인체간 상생의 원리인 것이다. 이밖에도 장내 유익균이 음식을 발효한 효소가 면역력이자 호흡작용, 심리장박동 등 생명의 에너지 임을 밝히는 논문이 너무나 많아 소개가 불가능하다.
<박세준 지음[이것이 근본의학이다]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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