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극 11월 이상고온 평년보다 무려 20도 상승 기후변화 우려 커져 북극 11월 이상고온 평년보다 무려 20도 상승 기후변화 우려 커져 이달 북극의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무려 20도가량 상승해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유럽 과학자들은 올해 11월 북극 기온을 영하 25도 안팎을 기록하는 평년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영하 5도로 관측했다. ▲얼음이 녹아내리는 북극 일대 이들 전문가는 어둡고 추운 겨울로 접어들어야 할 시기에 북극 기온이 치솟은 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덴마크기상연구소(DMI)의 해빙 전문가 라스무스 톤보에는 "1958년부터 데이터 작업을 해왔는데 올해와 같은 현상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와 올해 강력했던 엘니뇨 현상이 올해 기온 상.. 더보기 카메라 앞에서 사진 스스로 찍은 ‘곱사등’ 여성 사연, 나는 괜찮아!! 카메라 앞에서 사진 스스로 찍은 ‘곱사등’ 여성 사연, 나는 괜찮아!! 척추가 심하게 휘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당당히 카메라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영국 햄프셔주 팬버러 시에 살고 있는 사진학과 학생 레베카 단(22)은 어려서부터 척추만곡증(Kyphoscoliosis)을 앓아왔다. 척추만곡증은 척추가 옆과 뒤쪽으로 심하게 튀어나와 굽게 되는 장애로, 단은 이 증상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상체의 전체 길이가 훨씬 짧다. 단에게 척추만곡증이 찾아온 것은 그가 아주 어렸을 때의 일이다. 단은 “아홉 살 때는 증상이 심해져 다리를 끌면서 걷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목발에 의지해 움직이다가 결국엔 휠체어를 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런 그가 지금처럼 사회생활을 할 .. 더보기 날마다 도끼 챙겨 학교 가는 어린 학생들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도끼 챙겨 학교 가는 어린 학생들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무시무시한 도끼를 들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타임스는 러시아 내 자치공화국인 바쉬코르토스탄의 한 작은 마을 학생들의 위험천만한 등굣길을 보도했다. 인구가 6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버크니 너쉬에 사는 학생들은 얼마 전 부터 약 10km 떨어진 학교를 걸어 다니고 있다. 마을 내 있던 학교가 폐교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웃 마을 학교로 전학가게 된 것. 문제는 12~14세의 어린 학생들이 매일 겪는 위험한 등굣길이다. 지역 특성상 눈덮힌 숲길을 걸어야 하는데 늑대와 곰 등 산짐승들이 나타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도끼와 횃불이다. 한 학부모는 "함께 등교를 .. 더보기 기내로 침투되는 매연이 승객 ‘중독’ 위험... 기내로 침투되는 매연이 승객 ‘중독’ 위험... 기내에서 비행기의 이륙을 기다릴 때 혹은 비행기가 상공을 날고 있을 때, 기내로 들어오는 짙은 매연이 탑승객들에게 건강상 악영향을 미친다는 항공사 관계자의 주장이 나왔다. ▲ 사진=포토리아 세계 최대 국제여객항공사인 영국항공 안전관리 관계자인 마크 매너링-스미스는 최근 현지 인터넷 게시판에 “기내로 침투되는 매연은 유독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비행기 탑승객과 승무원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항공기 엔진에서 기내로 유입되는 독성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경계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를 ‘공기오염증후군’(aerotoxic syndrome)이라고 부르는데, 보잉사의 최신 기종인 787드림라.. 더보기 컵스 팬, 냉장고에 묵혀둔 ‘우승 맥주캔’ 32년 만에 개봉 컵스 팬, 냉장고에 묵혀둔 ‘우승 맥주캔’ 32년 만에 개봉 지난 1984년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쉽(NLCS) 경기.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던 시카고 컵스는 아쉽게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2승 3패로 패배하며 또다시 '염소의 저주'에 울어야 했다. 속이 쓰린 것은 선수 뿐 아니라 팬들도 마찬가지. 당시 트위터 사용자인 그레이스(@GraceJohnso)의 할아버지는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날 축배를 들겠다며 쿠어스 맥주캔을 냉장고에 넣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이 할아버지가 무려 32년 간이나 냉장고에 보관해뒀던 캔맥주를 드디어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노인 팬의 사연이 이처럼 주목받는 것은 역시 시카고 컵스의 역사적인.. 더보기 충격적 경고, 2100년 무렵이면 유럽 남부, 사막 된다(연구) 충격적 경고, 2100년 무렵이면 유럽 남부, 사막 된다(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는 더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닌, 코앞에 닥친 절박한 현실의 문제가 됐다. ▲ 아름다운 유럽 지중해 연안 지역이 지구온난화로 황폐해지는 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사진=Kushnirov Avraham/포토리아)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짙어지는 가운데, 이번 세기 말 즈음에는 유럽 남부가 사막으로 변할 것이라는 충격적 경고를 담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매체인 인디펜던트가 프랑스 엑스-미르세이유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100년 무렵 지구 온도가 현재보다 5℃ 상승하면, 스페인 남부와 이탈리아 시칠리아 등.. 더보기 히틀러 자살한 ‘지하벙커’ 복제한 獨박물관 도마 위에... 히틀러 자살한 ‘지하벙커’ 복제한 獨박물관 도마 위에... 1945년 4월 30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지하 벙커에서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권총으로 자살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70년이 훌쩍 흐른 지난 27일(현지시간). 지금은 철거된 베를린 지하벙커에서 약 2km 떨어진 지점에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복제 벙커가 건설돼 처음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이 복제 벙커는 사설 박물관 업체가 기획한 것으로 히틀러와 연인 에바 브라운이 사용했던 침실과 방, 사무실, 욕실, 회의실 등 당시 모습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여기에 책상, 소파, 시계, 초상화 등 소품까지 복제한 후 전시해 사실감을 더한다. 그러나 이 복제 벙커는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람들의 호기심 및 악몽 같은 과거를 이.. 더보기 뇌에 칩 심은 “쥐·원숭이 실험 성공” ‘슈퍼 인간’ 탄생 머지않아 뇌에 칩 심은 “쥐·원숭이 실험 성공” ‘슈퍼 인간’ 탄생 머지않아 중요한 기억은 ‘저장’ 버튼을 눌러 영구 보존하고, 필요 없는 기억은 ‘삭제’ 버튼을 이용해 바로바로 지울 수 있는 세상이 온다? ▲ 브레인 칩 (사진=포토리아) 뇌에 이식하는 일명 ‘브레인 칩’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기억력과 정보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연구중인 이것은 공상과학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획기적인 기술을 내포한다. 작은 칩을 뇌에 이식하면 특정 정보를 영구 기억하거나 삭제하는 것이 가능하며,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처럼 특정 기술에 대한 정보를 뇌에 ‘다운로드’하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 ‘브레인 칩’은 이미 쥐와 원숭이 등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 상태. .. 더보기 인도 8세 소녀 앞구르기 1시간에 2787회로 세계 기록 인도 8세 소녀 앞구르기 1시간에 2787회로 세계 기록 인도에서 8세 소녀가 앞으로 구르기를 1시간 안에 연속 2787회를 해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앞구르기 세계 기록에 도전한 주인공은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사는 딕샤 기리쉬(8). 이 소녀는 22일(현지시간) 벵갈루루에 마련된 기록 측정 장소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측의 심사 위원과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앞 구르기 기록 도전을 힘차게 시작했다. 소녀는 1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자세로 약 4.5㎞에 달하는 거리를 쉬지 않고 계속 굴렀다. 그 결과, 소녀는 앞 구르기를 연속 2787회나 해내 세계 기록으로 인정돼 9년 전 기네스 최다 기록 보유자로 현재 62세인 남성 애쉬리타 퍼맨이 세운 1330회 기록을 크게 경신했다. 소녀는 이.. 더보기 中 자동차 도로에 범퍼카 몰고나온 ‘남성들’ 中 자동차 도로에 범퍼카 몰고나온 ‘남성들’ 최근 선양(沈阳)의 자동차 도로 한복판에 범퍼카를 몰고 나온 운전자 두 명의 사진이 화제다. ▲ 태연하게 신호를 지켜가며 차도 위에서 범퍼카를 운전하고 있는 중국의 두 남성. 일반적으로 놀이동산의 놀이기구 중 하나로 알려진 범퍼카가 실제 도로 위에 태연하게 신호를 지켜가며 운전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한 네티즌이 이 황당한 광경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자, 네티즌들은 “놀이동산에서처럼 다른 차량에 ‘꽝’했나요?”라는 질문이 빗발쳤다. 또한 “중년 아저씨들 신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전 9시경 선양시 시타(西塔) 부근의 자동차 도로에서 포착됐다. 당시 중년 남성 두 명이 각각 황색과 초록색의 범퍼카에 올라타 한 손으로 운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