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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임지 트럼프 표지 재등장, 이제는 다 녹아버린 트럼프… 美타임지 트럼프 표지 재등장, 이제는 다 녹아버린 트럼프… 지난 8월 22일 자로 발행된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표지에 인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멜트다운(Meltdown)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표지를 장식한 그림은 녹아내리는 한 남자의 얼굴. 물론 특유의 헤어스타일에서도 느껴지듯 그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다. 당시 타임은 특집 기사를 통해 트럼프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을 피력했다. 경선 경쟁자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지지가 필요 없다거나 무슬림 전사자 가족에 대한 비난, 러시아에 클린턴의 e메일을 찾아보라는 트럼프의 발언을 열거한 이 기사에서 타임은 이런 행동 탓에 그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을지 확신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그로부터 2달.. 더보기
中관영지 논평, 한국해경은 전세계에서 가장 흉포한 해상법 집행부대 中관영지 논평, 한국해경 전세계 가장 흉포한 해상법 집행부대 서해상에서 나날이 횡포가 심해지는 중국 불법어선에 대해 정부가 11일 선제 함포사격 등 강공책을 내놓자, 중국 언론은 "폭력적인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국제사회에서 보기 드문 행위"라며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하던 중국어선 어민들과 한국 해경이 무기를 들고 맞서고 있는 모습. (사진=환구시보 홈페이지 캡처)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11일 저녁 “누가 중국어선의 폭격을 허용했나, 한국정부 미쳤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실었다. 논평은 지난 7일 발생한 서해상의 한국 해경 고속단정 침몰사건은 인명피해도 없는데 한국언론이 연일 사실을 확대조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한국측의 논리로 묘사되어 .. 더보기
한국 방문 중국 유커에 인삼 쇼핑 강요한 한국인 가이드 한국 방문 중국 유커에 인삼 쇼핑 강요한 한국인 가이드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25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리한 강제 쇼핑 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인 관광가이드가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삼쇼핑을 강제하면서 화를 내고 있는 장면. (사진=북경청년보) 최근 중국 온라인에는 한국을 방문한 유커에게 “고려인삼 쇼핑이 한국정부의 요구사항”이라며, 쇼핑을 강요하는 한국인 가이드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이미 조회수 1000만 번을 넘어섰다. 동영상에는 한국인 여성 가이드가 중국 관광객들에게 험상궂은 말을 내뱉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4일 중국 관광객을 태운 대형버스에 이상이 생겨 차량.. 더보기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한 남편 알고보니 친할아버지 하지만 결혼생활은 계속...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한 남편 알고보니 친할아버지 하지만 결혼생활은 계속... 어린 아내와 새로운 시작을 한 60대 남성이 아내의 ‘정체’를 알고 난 뒤 충격에 휩싸였지만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진=포토리아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68세의 미국 남성 A씨는 얼마 전 자신보다 44살어린 24세 여성 B씨와 만나 결혼을 약속한 뒤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 하지만 백만장자로 알려진 남성 A씨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느낀 여성 B씨는 결혼식을 올린 뒤 3개월만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우연히 A씨의 가족앨범을 함께 보던 중 사진 속에서 낯익은 사람을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B씨의 친아버지였다. 뿐만 아니라 A씨와 B씨의 친아버지가 부자관계라는 사실도.. 더보기
브라질 교도소 폭동 일으켜 수감자 수백명 탈옥 브라질 교도소 폭동 일으켜 수감자 수백명 탈옥 브라질 상파울루 주 내륙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수감자 수백 명이 폭동을 일으켜 교도소를 탈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브라질 교도소에서 수감자 수백명 탈옥[출처: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에서 329㎞ 떨어진 자르지노폴리스 시에 있는 CPP 교도소에서 전날 수감자들이 감방에 불을 지르며 폭동을 벌이다가 4m 높이의 담장을 넘어 탈출했다. ▲교도소 탈출 수감자를 체포하는 경찰[출처: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탈출한 수감자 수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경찰은 추적 끝에 전날 밤까지 295명을 붙잡았다. 경찰의 추적·체포 과정에서 최소한 수감자 1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도 여러 명 발생한 것으로 알.. 더보기
대학 등록금 마련 위해 ‘처녀성’ 경매에 부친 20세 미녀, 대학 등록금 마련 위해 ‘처녀성’ 경매에 부친 20세 미녀, 꽃다운 20세 여성이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처녀성을 팔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 메트로 등 유럽언론은 러시아 출신의 아리아나(20)가 한 원조교제 사이트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부쳤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는 "내 꿈은 약사가 되는 것으로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다"면서 "생활비와 학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면서 "만약 만족할 만한 가격에 나온다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더욱 황당한 사실은 그녀의 친구 또한 똑같은 경매에 나섰다는 점. 그러나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냉담하다. 해외언론들은 "이번 경매 역시 과거 사례처럼 사기 사건으로 끝.. 더보기
시민이 잡아 넘긴 음란행위자 숨져, 시민들 경찰조사... 시민이 잡아 넘긴 음란행위자 숨져, 시민들 경찰조사... 음란행위를 하다가 도주하던 30대가 시민들에게 붙잡혀 체포된 직후 돌연 숨져 그를 붙잡은 시민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사망 원인이 제압 과정에서 받은 물리적 충격과 관련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체포 직후 숨진 음란행위 용의자 A(39·회사원)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제압과 관련된 사망으로 추정함"이라는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제압과 관련된 사망이란 주로 엎드린 자세로 제압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사망에 이르는 급성 사망을 말하는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오후 8시 9분께 수원시의 한 빌라 주변에서 A씨가 음란행위를 하던 중 주민 김모(32)씨에게 발각되자.. 더보기
불법 장기거래 판치는 중국이 장기 기증국 아시아 1위... 불법 장기거래 판치는 중국이 장기 기증국 아시아 1위... 지난 11일 광동성(廣東省) 제양에 거주하던 우(吳)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산(中山)대학 제1 부속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기 이전 자신의 장기 기증서에 ‘신체전부’라는 기증 의사를 남기고 사망했다고 시나닷컴(sina.com)은 17일 보도했다. 22세 중국인 청년이 불의의 고통사고 후 자신의 심장과 간, 폐, 신장, 각막 등을 베이징, 광저우, 우시 등에 거주하는 7명의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우 씨와 같은 사후 장기 기증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금껏 중국은 아시아 국가 중 장기기증 및 이식성과가 가장 높은 곳으로 지난해 장기기증.. 더보기
전 남친 복수하려다 엉뚱한 차에 불 지른 10대 女, 전 남친 복수하려다 엉뚱한 차에 불 지른 10대 女,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려다가 엉뚱한 차에 불을 지른 1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르멘 챔블리(19)라는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3일 플로리다주 서부 클리어워터 대로변에서 체포됐다. 이 여성은 체포되기 며칠 전, 한 혼다 차량 트렁크에 불을 지른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챔블리는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평소 소유하고 있던 혼다 차량 트렁크에 불을 질렀으며, 이 모습은 인근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문제는 해당 차량 소유주가 전 남자친구가 아닌 일면식도 없었던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차량의 소유주이자 피해자인 토마스 제닝스는 “친구로부터 내 차가 불타고 있다.. 더보기
선착장 추돌로 '구멍 뚫린 여객선' 운항해 경위파악 나서 선착장 추돌로 '구멍 뚫린 여객선' 운항해 경위파악 나서 인천과 자월·승봉·이작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선착장 추돌 사고로 구멍이 난 채 105분 동안 운항해 관계기관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코리아스타호 모습[고려고속훼리 제공] 2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와 고려고속훼리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께 승봉도를 떠나던 494t급 여객선 '코리아스타호'가 선착장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여객선 선미에 5㎝가량의 구멍이 생겼지만, 선장과 선원들은 바닷물이 선내로 들어오지 않는 점을 들어 이상이 없다고 판단, 운항을 이어갔다. 충격을 느낀 일부 승객은 운항 차질을 우려했지만, 여객선은 다행히 이상 없이 선원과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예정시각인 오후 3시 45분께 인천항에 입항했다. 선장의 보고를 받은 여객선 선사 고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