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가 전하는 역사의 진실.
[환단고기[삼성기 상] 단군왕검의 조선 개국.
후에 신인왕검이 강도우불함지산단목지허하시니
後에 神人王檢이 降到于不咸之山檀木之墟하시니
기지신지덕과 겸성지인이 내능승조계천이건극하사 외탕유열이어시늘
其至神之德과 兼聖之仁이 乃能承詔繼天而建極하사 巍蕩惟烈이어시늘
구환지민이 함열성복하야 추위천제화신이제지하니
九桓之民이 咸悅誠服하야 推爲天帝化身而帝之하니
시위단군왕검이시라. 복신시구규하사 설도아사달하시고
是爲檀君王儉이시라. 復神市舊規하사 設都阿斯達하시고
개국하사 호조선하시니라.
開國하사 號朝鮮하시니라.
★ 이후에 신인神人 왕검이 불함산不咸山의 박달나무가 우거진 터(墟)에 내려오셨다.
왕검께서 지극히 신성한 덕과 성인의 인자함을 겸하시고,
능히 선대 환인桓因 환웅桓雄 성조의 법을 이어 받고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륜의 푯대를 세우시니, 그 공덕이 높고 커서 찬란하게 빛났다.
이에 구환九桓의 백성이 모두 기뻐하고 진실로 복종하여
천제의 화신으로 추대하여 임금으로 옹립하니, 이분이 바로 단군왕검檀君王儉 이시다.
왕검께서는 신시 배달의 옛 법도를 되살리시고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여
나라를 여시니, 그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셨다.
[환단고기][단군세기]국조 단군왕검 재위 93년
[고기]에 운 "왕검의 부는 단웅이시오 모는 웅씨왕녀시라
[古記]에 云 "王儉의 父는 檀雄이시오 母는 熊氏王女시라
신묘오월이일인시에 생우단수하하시니 유신인지덕하사 원근이 외복하니라.
辛卯五月二日寅時에 生于檀樹下하시니 有神人之德하사 遠近이 畏服하니라.
연십사갑진에 웅씨왕이 문기신성하고 거위비왕하야 섭행대읍국사하시고
年十四甲辰에 熊氏王이 聞其神聖하고 擧爲裨王하야 攝行大邑國事하시고
무진당요시에 내자단국하사 지아사달단목지허하시니 국인이
戊辰唐堯時에 來自檀國하사 至阿斯達檀木之墟하시니 國人이
추위천제자하야 혼일구환하시고 신화원기하시니 시위단군왕검이시라.
推爲天帝子하야 混一九桓하시고 神化遠曁하시니 是謂檀君王儉이시라.
재비왕위이십사년이시오 재제위구십삼년이시오 수는 일백삼십세시니라."
在裨王位二十四年이시오 在帝位九十三年이시오 壽는 一百三十歲시니라."
★ [고기古記]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왕검王儉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요 어머니는 웅씨왕熊氏王의 따님이다.
신묘(환기 4828, 신시개천 1528, BCE 2370)년 5월 2일 인시에,
박달나무가 우거진 숲(檀樹)에서 태어나시니,
신인神人의 덕이 있어 원근 사람들이 모두 외경하여 따랐다.
14세 되던 갑진(신시개천 1541, BCE2357)년에 웅씨왕이
그 신성함을 듣고 비왕裨王으로 천거하여 대읍국大邑國의 국사를 맡아 다스리게 하였다.
무진년 당요唐堯때에 단국檀國에서 돌아와 아사달의 박달나무가 우거진 터(檀木之墟)에 이르시니
온나라 백성이 천제의 아들로 추대하였다.
구환족九桓族을 합쳐서 하나로 통일하시고 신성한 덕화가 멀리까지 미치니
이분이 단군왕검이시다.
성조께서 비왕으로 24년, 제왕으로 93년 동안 재위하셨고
그 수는 13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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