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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 통제공부

체내 효소는 어떻게 조성될까?

체내 효소는 어떻게 조성될까?

 

신야히로미교수가 쓴 [위와 장만 알면 건강완전정복]에서 체내 효소란 미네랄 주위를 단백질로 휘감은 단백질 화합물의 일종으로 체내 효소는 36.5도C의 체온에 어떤 물질을 다른 성질로 바꾸는 촉매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성질을 바꾸지 않고 다른 물질의 성질은 바꾸는 불가사의하고 신비로운 성질을 가진 것이 효소라 말한다.

또한 체내 효소는 사람의 모든 생명활동에 에너지이자 면역력임을 강조하고 체내 효소가 결핍되면 수명은 끝난다고 했다.

 

장내 세균을 유익균과 중간균 유해균으로 분류되며, 장내 유익균은 3,000종류 이상의 효소를 만들어내고, 하나의 효소는 한 가지 역할만 하는 성질이 있으며, 몸속에는 몇 천 에서 몇 만 종류의 효소가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고 체내의 유익균이 만들어낸 효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관이 간, 위, 췌장에 공급되어 소화액을 만드는데 사용된다는 사실도 밝히고 있다.

 

유익균은 음식물을 분해하여 3,000여종의 효소를 만드는데, 이 효소 중 500여종이 간에서 해독으로 사용되고 소화의 생명을 유지하는 에너지, 스테미나, 활력소로 사용되며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몸의 건강을 유지시킨다는 사실도 밝혔다.

 

또한 유해균은 음식물을 부패시켜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민 등 독소를 만들고 이 독소가 혈관을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며 아토피와 당뇨, 비만, 고혈압, 만성간염, 만성위장염, 변비, 노화 촉진, 암 등을 유발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우리 체내에 가장 많은 중간균은 기회주의 균으로 강한 쪽에 편입되어 효소 또는 독소를 만든다고 했다. 또한 누구나 암을 유발하는 세포를 음성으로 가지고 있는데, 음성을 양성으로 만드는 원인이 유해균이 만드는 독소로 면역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여러 차래 강조하고 있다.

 

 

유익균이 만든 효소가 소화액을 만든다는 상기 이론이 사실임을 누구나 체험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 식사를 하고 등산을 하면 힘이 더 든다, 이는 생리적으로 효소가 소화액을 만드는데 집중적으로 사용되므로 근육활동의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다른 증거로는 소식하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사실이 증명해주고 있다. 소화효소 다음으로 효소가 많이 사용되는 기관은 간이며, 몸의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 사용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투병 또는 독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효소로 사용되는 효소 보다 더 많은 효소가 해독에 사용될 것이다. 간에서 해독으로 많은 효소가 사용 된다는 사실도 체험적으로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다. 등산 중에 과음 하거나 흡연하게 되면, 급속도로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생리적으로 해독을 위해 온 몸에 쌓인 효소가 니코틴을 해독하기 위해, 간에서 집중적으로 사용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