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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

강태공의 육도삼략 강태공의 육도삼략 강태공姜太公(서기전1122~서기전 1249)은 본명 강상姜尙이며 그의 선조가 여나라에 봉하여졌으므로 여상呂尙이라 불렀고, 주나라 무왕의 부친인 태공太公이 바랐던 인물이었기에 태공망이라고 불렀지만 강태공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주나라 문왕文王의 스승이 되었고, 무왕武王을 도와 천하를 평정하였으며, 그 공으로 제齊나라 제후에 봉해져 그 시조가 되었다. [태백일사]의 [신시본기]에는 강태공이 치우의 후손이며 동방의 신교神敎 문화를 중국에 전파한 인물로 소개되어 있다. "옛날 여상呂尙(강태공) 역시 치우의 후손이다. 그래서 성이 강姜인데, 치우가 강수姜水에 살면서 낳은 아들이 모두 강씨姜氏가 되었다. 강태공이 제나라를 다스릴 때 먼저 도술을 닦고 천제지天齊池에서 천제를 올렸다. 또한 제齊.. 더보기
일어버린 역사 속의 상제문화 일어버린 역사 속의 상제문화 상제上帝란 말의 의미는 "천상에 계신 가장 높은 하나님"이란 뜻이다. "상제"라는 호칭은 우리 민족의 신교神敎 문화를 통해, 장구한 동방문화의 민중신앙의 역사 속에서 체험적으로 생성된 언어다. 그러나 역사 단절과 함께 상제 문화도 사라지게 되었다.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던 제단 참성단塹城壇 초대 단군왕검께서 BCE 2283년 운사雲師 배달신倍達臣에게 명하여 강화도 혈구穴口에 삼랑성三郞城을 축성하게 하시고, 마리산에 제천단을 쌓게 하셨다. 천자께서 즉위 50주년이 되는 BCE 2280년에 친히 마리산에 오르시어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 (단군왕검 91세 때) 상제님께 제를 올리던 천제문화 유적지 원구단 광무 원년(1897년)10월 11일 고종이 백관을 거느리고 친히 원구단에.. 더보기
동학으로 이어지는 신교의 맥 동학으로 이어지는 신교의 맥 수운(水雲)은 최제우(崔濟愚, 1824-1864)의 아호(雅號)이다. 최수운(崔水雲)은 동학(東學)의 천도교(天道敎) 창시자(創始者)로 경주출신(慶州出身)이다. 제세구민(濟世救民)의 뜻을 품고 구도생활(求道生活)을 하던중 1860년 경신(庚申) 4월 5일에 득도(得道)하여「인내천(人乃天)」「천심즉인심(天心卽人心)」의 사상(思想)을 펴다가 1864년 3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죄(罪)로 대구감영(大邱監營)에서 참수(斬首)당하였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에도 그를 믿고 따르는 동학신도(東學信徒)는 전라도와 충청도를 비롯하여 전국에 확산되어 갔다. 특히 전라도에서는 동학(東學)을 신봉(信奉)하는 동학도와 농민들의 봉기가 전봉준(全琫準)의 주도로 크게 확대되어 지배자(支配者)와 피지배.. 더보기
신교에 뿌리를 둔 기독교 나들이 신교에 뿌리를 둔 기독교 나들이 성서에서는 칠성령을 아버지 하나님의 천상 보좌 앞에 늘어서 있는 "일곱 영"으로 말하고 있다. 이 일곱 영은 하나님 즉 삼신 상제님을 대행하여 실무 차원에서 우주를 경영하는 "일곱신들"이다. 신의 완전수 "10"으로 표현되는 하나님은 "삼신(3)과 일곱신(7)"으로 나누어 음양 일체의 합덕 작용을 한다 성령의 "체"가 바로 삼신이요, 삼신은 칠성령으로 "용(사역)"을 하는 것이다. ★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피 흘리며 죽음의 쓴잔을 마시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절대 순종하였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에게로 가는 길을 여는 기독교의 본질은 선도(仙道) 다. 예수가 외친 아버지는 우주의 .. 더보기
신교에 뿌리를 둔 불교 나들이 신교에 뿌리를 둔 불교 나들이 ♣[불학 대사전]을 보면 “휴도는 즉 부도이다.···위략 [서이전]에 ‘애제(哀帝) 원수(元壽) 원년(BCE2년)에 대월지국(북인도)으로부터 부도경(浮屠經)을 구전 받았는데 곧 지금의 불경이다.’라고 하였다. 세상에서 불교가 후한 때에 들어온 줄 알고 전한시대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모른다”고 하였다. ♣[화엄경]에서도 ‘해중에 금강산이란 곳이 있어 옛적부터 여러 보살들이 살고 있거니와 현재에도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법기(法起)이다. 그는 권속 1,200보살들과 더불어 함께 그곳에서 상주하며 법을 설하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모두 불교가 전래되기 이전에 이미 불상과 불경, 불교 예배의식 등이 동방에 성행하고 있었음을 입증해 준다. ♣일찍이 이 땅(우리나라.. 더보기
신교에 뿌리를 둔 도교 나들이 신교에 뿌리를 둔 도교 나들이 도교는 본래 신교의 신선(神仙)사상을 바탕으로 생선된 종교다. 도교의 신앙 형태 역시 신교를 계승하고 있다. 본래 신교는 태고시대부터 북극성, 삼태성, 북두칠성이라는 하늘의 세 신성한 별들을 섬겨왔는데, 도교에도 태일(太一), 삼청(三淸), 칠성사상이 있다. 먼저, 하늘의 모든 별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도는데, 그 중심별을 태일 또는 태을(太乙)이라고 한다. “도교의 하나님이신 최고신”으로 가장 널리 모셔지는 분은 “천상 옥경의 옥황상제님”이시다. 옥황상제님은 위계 조직을 갖춘 여러 천신들을 지휘하고 인간과 신들을 다스리신다. 천신들은 인간 세상에서와 같이 해마다 자신의 직무를 상제님께 보고하는데, 그 업적에 따라 상벌과 위계가 정해지며, 인간의 운명도 신들이 보고한 선악의 .. 더보기
신교神敎에서 뻗어나온 유교儒敎 신교神敎에서 뻗어나온 유교儒敎 공자孔子는 요순문화의 실체를 최대한 드러내고자 하였다. 요임금과 순임금은 동방의 배달족 출신으로 신교 문화를 계승한 주인공들이다. 때문에 그 문화의 골간에는"상제의식'이 무르녹아 있었다. 본래 원시 유교 에서는 섬김 "하늘'은 인간과 만물에게 직접 천명을 내리는 인격적인 하늘(상재천)로서 만물을 주재하는 "주재천主宰天', "인격천"이었다. 상제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천명을 내리며, 인간과 신명들의 상벌을 주관하시면서 감정과 의지를 드러내시는 "인격신 하나님"이었던 것이다. 유교의 창시자 공자는 스물일곱 살 되던 해에 공자는 동이족의 천자제도를 위시한 여러 관제官制와 문헌을 공부 하였으며, 그에게 배움을 열어 준 스승이 담국郯國의 군주였던 담자郯子였는데, 담자는 동이족 출.. 더보기
오가五加 제도 오가五加 제도 오가五加 제도는 한민족의 국교인 신교의 삼신 사상과 오행五行 철학을 기초로 하여 성립된 것이다. 즉 신교의 삼신오제三神五帝 사상을 현실의 인사人事 제도에 그대로 적용하여 "삼한오가三韓五加"라는 국가 통치 제도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것은 환국시대 이후 배달국 시대의 삼한三韓(풍백,우사,운사) 오가五加(마가,우가,구가,저가,계가)제도--->단군 조선의 삼한관경三韓官京(진한,번한,마한), 삼경三京제와 오가五加제도--->북부여의 오부五部제도---> 고구려의 삼경오부三京五部와 백제의;오부五部제로 계승 발전되었다. 다시 대진국(발해)의 오경제와 신라의 오소경五小京제로 이어졌고 요遼, 금金나라가 대진국의 오경제를 그대로 답습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민족은 신교의 삼신오제 사상, 즉 천도天道를 지상 인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