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아이디어로 ‘천만장자’된 14세 중학생, 회사인수 제안 거절 작은 아이디어로 ‘천만장자’된 14세 중학생, 회사인수 제안 거절 불과 14세 소년이 무려 350억원 가치의 회사를 창업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의 중학생인 테일러 로젠탈(14)이 3000만 달러의 회사 인수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참 학교와 학원을 오갈 나이인 테일러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해 단박에 미국 내 최연소 거물 기업가로 이름을 올렸는데, 한 편의 영화같은 테일러의 성공스토리는 지난해 시작됐는데, 평소 학업은 물론 학교 야구선수로 활약한 테일러는 주 내에서 벌어지는 야구시합에서 많은 학생들이 다치는 것을 지켜봤다. 문제는 학생들이 다쳤을 때 현장에서 간단한 응급처치에 필요한 변변한 기구나 약도 없다는 사실을 .. 더보기 프리다이빙 세계新 탄생, 산소통 없이 124m 잠수기록 갱신 프리다이빙 세계新 탄생, 산소통 없이 124m 잠수기록 갱신 영국 출신이자 뉴질랜드 국적의 세계적인 다이버인 윌리엄 트루브리지(35)가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이자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트루브리지는 최근 바하마 부근의 바다에 있는 딘스블루홀(Dean’s Blue Hole)에서 프리다이빙 신기록에 도전했다. 딘스블루홀은 지름 100m, 깊이 202m의 싱크홀이다. 트루브리지가 도전한 프리다이빙은 외부 호흡 장치 없이 자신의 호흡만으로 잠수하는 것으로, 잠수 깊이나 거리로 실력을 겨루는 수중 스포츠다. 트루브리지는 지금까지 무려 16번이나 프리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그가 주력 종목은 프리다이빙 종목 중 아무런 장비 없이 오로지 밧줄 하나에만 의지해 심해로 들어가는 프리 이머전(.. 더보기 아르헨티나에 우주기지 건설중인 중국, 내년 3월 본격 가동 예정 아르헨티나에 우주기지 건설중인 중국, 내년 3월 본격 가동 예정 중국이 지구 반대편에서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 중서부 네우켄주에서 건설되고 있는 중국의 우주기지가 내년 초에 완공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는데,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2014년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아르헨티나 네우켄주에 건설되는 중국의 우주기지 모습.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우주기지는 구조물 공사를 사실상 100% 마치고 전기시설 공사만 남겨둔 상태다. 네우켄 주정부 공공사업비서관 로돌포 라피테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6월부터 중국이 전기공사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2017년 3월부터 우주기지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우주개발사업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설치 중인 우.. 더보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아" 소각, 불법거래 단절 의지 보인 케냐정부 “세계 최대 규모의 상아" 소각, 불법거래 단절 의지 보인 케냐정부 케냐 정부가 최근 압수한 105t 규모의 코끼리 상아와 코뿔소 뿔을 30일(현지시간) 소각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상아 불법 거래 단절에 대한 케냐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조치로,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유명 인사들 수십 명을 초청해 상아로 쌓은 더미 12개에 불을 질렀다. 이번에 소각된 상아의 분량은 세계 최대 규모인데, 케냐타 대통령은 소각을 진행하기 전 "상아 거래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냐는 아프리카에서 불법 상아 밀수가 성행하면서 제정한 상아 거래 금지를 2007년 임시 해제하자 현지에서 코끼리와 코뿔소 밀렵이 급증했다. 더보기 검·경,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 강화 시행,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몰수도... 검·경,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 강화 시행,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몰수도... '단속·처벌 강화방안' 25일부터 합동 시행하며, 음주운전자는 구속·하고 동승자도 처벌하며,사망 교통사고내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은 특가법을 적용한다.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오른쪽)과 임호선 경찰청 교통국장이 22일 오후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 강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음주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 음주를 한 운전자의 차량을 몰수하는 등 강력한 처벌에 나섰는데, 늘어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뿌리뽑기 위해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25일부터 음주 교통사고 사건처리기준을 대폭 강화한 '음주운전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습.. 더보기 체르노빌 원전사고 30주년 그곳엔 야생동물들로 북적북적 체르노빌 원전사고 30주년 그곳엔 야생동물들로 북적북적 1986년 4월 26일 오후 1시 23분. 옛 소련 키예프시에서 남쪽으로 130km 떨어진 지점에 있던 체르노빌 핵발전소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고, 폭발과 함께 발전소 4대의 원자로 역시 터졌고, 방사능 가스와 물질은 4.5km 높이까지 치솟았는데, 바로 올해로 정확히 30년 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다. 여느 토요일 주말과 같은 일상 속 하루였지만, 인류에게는 마치 '심판의 날'인 듯 처참한 결과를 남기고 말았는데, 160톤의 방사능이 대기로 유출됐고, 수십 만명의 사상자가 생겼고, 그 재앙의 후유증은 현재까지 이어지며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의 수준이다. 올해로 꼬박 30년을 맞은 인류사상 최악·최대의 원전사고, 체르노빌 원자력 .. 더보기 중국사회 충격, SNS에 여친 살해 장면 생중계한 중국 남성 중국사회 충격, SNS에 여친 살해 장면 생중계한 중국 남성 최근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중국 최대 SNS인 위쳇(微信) 모멘트(朋友圈)에 생중계해 중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 천씨의 SNS 캡처. ▲ 여친 살해 사진을 올린 천씨의 SNS 캡처. 신경보(新京报)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원저우((温州)에 거주하는 30대 천(陈)씨는 14일 저녁 8시 쯤 집 안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그는 살해장면을 고스란히 위쳇 모멘트에 생중계하며, “내가 새로 사랑한 여자를 죽였다”라는 글까지 남겼다. 동영상에는 천씨가 긴 칼을 들고 “내가 애인을 죽였어”라고 반복해서 말한다. 또 하체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여성 한 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혈흔이 낭자한 모습이다. 신고를 받은.. 더보기 ‘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인도네시아서 강제추방 경고 ‘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인도네시아서 강제추방 경고 삼림파괴로부터 생물다양성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글을 방문했던 월드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강제 추방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아시아지역 인터넷신문인 아시아 코레스폰던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지난 달 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의 구눙 르우제르 생태계 산림 보호구역을 방문해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이들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을 격려했다. 디카프리오는 현지 환경운동가들 및 이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수마트라 코끼리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별다른 잡음 없이 활동을 이어갔지만 문제는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SNS에 “인도네시아의 ‘팜유.. 더보기 여교사 피 흘리는 비둘기 들고 교정 배회 학생들 충격 여교사 피 흘리는 비둘기 들고 교정 배회 학생들 충격 충남 서산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기이한 행동을 해 학생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30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서산 A 초등학교 교사 B(여·41)씨는 이달 중순 학생들과 체육 활동을 하다가 상처를 입고 교정에 떨어져 있던 비둘기를 발견하자 치료나 보호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피를 흘리는 비둘기를 들고 2시간여 동안 돌아다녔으며, 이를 본 어린 학생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교사는 또 지난 15일에는 구내염을 앓는 학생을 치료한다며 두 손가락을 입에 넣어 세게 벌리면서 학생의 입안에서 피가 나기도 했는데, 이 학생의 부모는 '교사가 폭력을 행사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B교사가.. 더보기 파키스탄, 공원 테러 관련 이틀 동안 5천명 체포 216명 구속 파키스탄, 공원 테러 관련 이틀 동안 5천명 체포 216명 구속 28일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서 전날 공원 테러 희생자의 장례식이 열리는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가 73명이 사망한 북동부 라호르 자폭 테러와 관련해 배후를 소탕하기 위해 이틀 새 5천여명을 체포해 조사했다. 라나 사나울라 펀자브주 법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펀자브 주 전역에서 지난 이틀간 5천221명을 체포해 진술서를 받았다"며 "이들 대부분은 석방됐지만, 216명은 구속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인터넷판은 전했다. 사나울라 주장관은 또 이틀간 정보당국과 경찰, 대테러 기구 등이 합동으로 56차례의 대테러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으며, 그는 또 주 내 550개 교..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