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아공 테이블산 위에 ‘UFO 구름’ 화제 남아공 테이블산 위에 ‘UFO 구름’ 화제 지난 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수도 케이프타운의 테이블산 위에 UFO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모습의 구름이 떠 시민들의 공포감을 자아냈다. 현지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 구름들은 한 눈에도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UFO 모습을 연상시키는데, 이 때문에 시민들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외계인 침공' 이라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사실 이 구름은 정식 이름이 있다. 미 CNN방송의 기상학자 데렉 반 담은 "특이하게 생겼지만 사실 렌즈모양을 한 층적운(stratocumulus standing lenticularis)" 이라고 설명했으며, 볼록렌즈를 하나 혹은 여러개 합쳐 놓은 듯한 형태를 띄어 렌즈구름이라고 불리는 이 구름은 UFO와 .. 더보기 시리아 난민 문제’ 동영상 화제 시리아 난민 문제’ 동영상 화제 시리아 난민 문제가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왜 일어났으며, 각국의 현재 난민 수용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독일 스튜디오 ‘쿠르츠작트’(Kurzgesagt)에서 제작한 것으로, 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의학·철학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유뷰트 채널 ‘인 어 넛셀 - 쿠르츠작트’(In a Nutshell- Kurzgesagt)에 공개되고 있으며, 영상은 2013년부터 한 달에 한편, 편당 4~6분 정도의 애니메이션으로 발표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더보기 컴퓨터그래픽시대 마감, 세계 첫 ‘안드로이드 여배우’ 연기 데뷔 컴퓨터그래픽시대 마감, 세계 첫 ‘안드로이드 여배우’ 연기 데뷔 이제 로봇연기를 컴퓨터그래픽으로 하던 시대를 마감하고, 실제 안드로이드 로봇이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등 외신은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여배우'가 실제 영화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는데, 기존에 영화를 위해 제작된 그럴듯한 로봇 소품이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이 여배우의 이름은 ‘제미노이드 F'(Geminoid F)로, 이 로봇은 지난주 도쿄영화제에 출품된 일본 영화 '사요나라'(Sayonara)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나름의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12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제미노이드 F는 오사카대학교 히로시 이시구로 연구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로,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름다운 눈매와 콧날, .. 더보기 나무 위에서 1천만원짜리 시계 발견 경찰에 신고, 절도 용의자는 까치 나무 위에서 1천만원짜리 시계 발견 경찰에 신고, 절도 용의자는 까치 뉴질랜드 남섬에서 고급 시계가 나무 위에서 발견돼 그 경위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절도 용의자는 까치다. 3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남섬 크롬웰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26일 나들이를 갔다가 까치가 앉아 있던 나뭇가지에서 고급시계를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이 주운 시계는 스위스제 태그 호이어 모나코로 시가가 최소 1만3천 달러(약 1천만원)에 달한다. 이 가족은 까치가 날아간 나뭇가지에 반짝이는 물체가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해 다가갔더니 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크롬웰 경찰 대변인은 "시계가 어떻게 하다 나뭇가지 위에 있게 됐는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 까치와 관련이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고 .. 더보기 스페인 국왕이 아랍에미리트 방문시 선물로 받은 페라리 2대, 경매 나와 스페인 국왕이 아랍에미리트 방문시 선물로 받은 페라리 2대, 경매 나와 스페인 국왕이 아랍에미리트 방문시 선물로 받아 보유했던 슈퍼카 2대가 나란히 경매에 나오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매에 부쳐지는 슈퍼카는 후안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이 보유했던 페라리 FF로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판매가격은 대당 4억6000만원에 이른다. 내달 6일로 예정된 경매는 35만 유로(우리돈 약 4억5200만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경매에 나오는 페라리 FF는 경매에 앞서 이번 주부터 전시된다. 후안 카를로스 전 국왕은 2011년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는데, 멀리 찾아간 후안 카를로스 당시 국왕에게 아랍에미리트는 각각 검정색과 은색인 페라리 FF 2대를 선물했다. 10억대 선물을 받은 후안 카를로스 전 국왕은 2012년 페.. 더보기 하늘 나는 신종 익룡(翼龍) 화석발견 하늘 나는 신종 익룡(翼龍) 화석발견 공룡 많기로 유명한 미국 유타주의 사막에서 하늘을 나는 신종 익룡을 포함 신종 고생물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최근 브리검영대학 연구팀은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8종의 신종 동물들의 화석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달라스에서 열린 척추고생물학 학회에서 발표했다. 실제 논문은 내년에 발표될 예정인 이 연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행 파충류인 익룡(翼龍)의 발견으로, 공룡과 친척뻘인 익룡은 지구상에 등장한 첫번째 척추동물로 그 시기는 대략 2억 2000만 년 전이다. 아직 정식이름이 붙지 않은 신종 익룡은 약 2억 1000만년전 지금의 북미 대륙 상공을 주름잡으며 먹잇감을 사냥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 익룡은 초창기 등장한 종(種)답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 더보기 오리주둥이 입 가진 사우롤로푸스 ‘아기화석’ 무더기 발견 오리주둥이 입 가진 사우롤로푸스 ‘아기화석’ 무더기 발견 마치 오리주둥이처럼 생긴 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공룡 사우롤로푸스의 '아기공룡'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최근 벨기에 겐트대학교 등 연구팀은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약 7000만년전 살았던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 angustirostris)의 아기 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에서 '용(龍)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3~4마리의 어린 사우롤로푸스 뼈로, 부화 중 죽었는지 혹은 새끼 상태에서 죽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우리에게 다소 낯선 이름의 사우롤로푸스는 백악기 후기 고비사막 부근에서 주로 살았으며 오리주둥이처럼 생긴 입과 머리 뒤에 볏 모양의 돌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툭 튀어나온 입 속에는 수백여개..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은?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 만큼 작은, 우리가 모르는 곤충들이 지구상에 아직 많다고 하는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곤충 중 가장 작은 녀석은 누구일까? 현재까지 가장 작은 곤충 타이틀을 가진 챔피언은 다른 곤충의 알에 기생하는 기생벌 수컷 디코포모르파(Dicopomorpha eschmepterigis)로 크기는 0.139mm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기생·공생을 하지 않고 독립생활하는 곤충 중 가장 작은 것은 무엇일까?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 연구팀은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사이도셀라'(Scydosella musawasensi)가 '0.325mm'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곰팡이를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이 곤충은 독립생활하는 곤.. 더보기 마약소포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연애편지 동봉 마약소포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연애편지 동봉 마약을 밀수하는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사랑하는 남녀가 주고받는 사랑의 선물로 위장한 마약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있다. 마약이 숨겨진 미니언 인형을 갖고 있던 18살 남자를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페루 경찰이 최근 밝혔다. 남자는 또 다른 10대에게 마약을 팔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마약거래를 단속하다가 밀매를 포착한 경찰은 마약을 팔던 남자가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미니언 인형에 주목했다. 남자가 인형을 꼭 끼고 있는 걸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인형을 빼앗아 이리저리 살펴보니 미니언 인형은 마약을 잔뜩 삼킨 상태였다. 미니언 인형 안에는 45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합성 마약, 35명이 투약할 수 있는 엑스터시, 마리화나 .. 더보기 발 냄새 막아주는 ‘대나무 양말’ 英서 출시 발 냄새 막아주는 ‘대나무 양말’ 英서 출시 계절과 상관없이 발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이 될 발 냄새를 막아주는 대나무양말이 출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Oh My Sock’이라는 업체가 만든 이 양말은 기분 나쁜 발냄새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발에 작은 물집이 잡히는 것까지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양말의 ‘비밀’은 소재에 있는데, 업체는 고급 대나무를 이용한 특수섬유를 개발했으며, 이 대나무 섬유는 일반 면에 비해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4배 더 강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눈에 발이 젖을 우려가 있는 겨울 등 모든 계절에 유용하다. 또 양말을 오래 신더라도 발목 부위에 ‘양말선’이 생기지 않도록, 해당 부위를 벌집형태로 짠 것 역시 특징이며, 가격..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