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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생수병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생수병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생수병이 발견돼 고고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왼쪽) 이번에 발견된 200년 전 젤터스 생수병 (오른쪽) 현재 생산되는 젤터스 병 모습 미국 디스커버리 뉴스(Discovery News)는 폴란드 국립 그단스크 해양 박물관 고고학 연구진이 생산된 지 약 200여 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고(最古) 생수병을 발견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폴란드와 러시아 영토에 걸쳐있는 북유럽 발트 해 남동부 그단스크 만 수심 12.2m에 잠들어있던 난파선 속에서 발견된 이 생수병은 진한 갈색 빛깔로 오랜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길이 30㎝에 생산연대가 1806~1830년도 사이로 추정되는 이 생수병은 당시 만들.. 더보기
218kg 괴물가자미 낚은 남성 규정위반으로 세계기록 인정 못받아 218kg 괴물가자미 낚은 남성 규정위반으로 세계기록 인정 못받아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자미를 낚았지만, 규정위반으로 기록 인정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AP통신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에 사는 잭 맥과이어(76)가 알래스카 글레이셔만(灣)에서 몸길이 2.4m, 무게 218.6kg짜리 마설가자미(학명: Hippoglossus stenolepis)를 잡았다. 맥과이어는 이 대어를 낚는 데 총 40분이 걸렸다면서 배를 운전한 라이 필립스 선장은 이를 두고 괴물이라면서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이는 1996년 알래스카 더치하버에서 잡힌 208.2kg짜리 마설가자미보다 10kg 이상 무거운 것이지만 배 위로 끌어올리기 전 작.. 더보기
IT 테크놀로지 영역이 스마트 손톱 까지 진출 IT 테크놀로지 영역이 스마트 손톱 까지 진출 IT 테크놀로지 영역이 안경과 스마트와치, 스마트 티셔츠를 넘어 이제 스마트 ‘손톱’까지 진출했다.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 영국 판은 일본 도쿄 기반 장난감 제조업체 타카라 토미가 개발한 스마트 손톱 ‘루미 데코 네일(Lumi Deco Nail)’을 30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인상적인 루미 데코 네일은 언뜻 보기에 일반적인 네일아트 종류로 보이지만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누군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면 손톱에 붙여져 있는 LED가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이다. 루미 데코 네일에는 근거리 상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시스템이 내장돼 있.. 더보기
은하 속에서 ‘빛 메아리’ 현상 보여주는 ‘별난 초신성’ 발견 은하 속에서 ‘빛 메아리’ 현상 보여주는 ‘별난 초신성’ 발견 허블 우주망원경이 지구로부터 약 1억8000만 광년 떨어진 한 은하 속에서 ‘빛 메아리’ 현상 보여주는 ‘별난 초신성’을 확인했다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발표했다. ▲ 나선은하속 초신성의 모습(붉은색 동그라미)/NASA NGC 2441로 알려진 이 은하는 기린자리 북쪽에 있는 나선은하로 1882년 독일 천문학자 빌헬름 템펠이 처음 관측한 이 은하의 거의 중심에 있는 한 초신성이 매우 흥미롭다는 것을 천문학자들이 밝혀냈다. 1995년 처음 발견돼 SN1995E로 이름 붙여진 이 초신성은 la형으로 분류됐으며, 이 초신성은 백색왜성이 쌍성계를 이루는 동반성의 물질을 자신이 불안정해질 때까지 빨아들여 격렬한 폭발을 일으킨 것이다. 모든 .. 더보기
영국 해군 초대형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 내달 공개 영국 해군 초대형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 내달 공개 영국 해군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초대형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가 내달 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23일(현지시각) 영국 국방부가 차기 대형 항공모함인 ‘HMS 퀸엘리자베스’의 실제모습을 내달 4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퀸엘리자베스 급 항공모함은 육·해·공 전천후 대응을 위해 영국 국방부가 3년 전부터 야심차게 개발해온 것으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인근 로사이스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영국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해당 항공모함의 사용용도는 군사 활동 지원은 물론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영역에 이르기까지 매우 포괄적이라고 한다. 항공모함은 총 2대로 1번함은 ‘HMS 퀸엘리자베스’는.. 더보기
한국인이 즐겨먹는 마늘, 냄새 제거에는 ‘사과’가 최고 <美연구> 한국인이 즐겨먹는 마늘, 냄새 제거에는 ‘사과’가 최고 한국인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재료중 하나가 마늘인데, 마늘은 육류 요리 뿐만 아니라 나물 등 채소 요리에도 감칠맛을 내는 중요한 소스지만 상대방에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냄새 때문에 마늘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식후 많은 사람들이 마늘의 냄새를 없애려 커피를 마시거나 껌을 씹기도 하는데, 미국연구팀이 이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마늘냄새제거 방법’이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마늘에는 메틸 황화물(Allyl methyl sulphide)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물질은 소화기관 내에서 파괴가 되지 않아 숨을 쉴 때마다 몸 밖으로 특유의 고약한냄새를 뿜어낸다고 한다. 연구팀은 실험 지.. 더보기
이라크 반정부 무장세력, ‘경찰서장 참수 동영상 공개’ 충격 이라크 반정부 무장세력, ‘경찰서장 참수 동영상 공개’ 충격 최근 이라크 사태가 종파 간의 분쟁으로 다시 악화하고 있는데, 특히 이라크 반정부 무장 세력인 수니파 급진 무장 세력이 북부 지역 도시들을 장악해 가며 수도 바그다드까지 위협하며 파죽지세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이 반정부 무장 세력이 정부군과의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끔찍한 만행을 자행한 장면의 동영상들을 스스로 인터넷에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아랍권의 한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이들 무장 반군 세력이 한 지역의 경찰서장 집을 급습하여 그를 체포한 후 목을 참수하는 끔찍한 장면이 그대로 촬영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약 한 시간가량 이어진 이 동영상을 무장 반군 세력들이 .. 더보기
4억2천만년 전 물고기 화석발견 당시 존재했던 고대생물 새로운 단서 4억2천만년 전 물고기 화석 발견 당시 존재했던 고대생물 새로운 단서 약 4억 2300만 년 전에 살았던 물고기의 화석이 발견돼 당시 존재했던 고대 생물에 관한 새로운 단서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 이 물고기의 몸길이는 약 1m로 추정되며 현재 알려진 당시 척추동물들과 비교해도 훨씬 크다. 지금까지는 3억 80​​00만 년 전 이전의 암석에서 대형 물고기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당시에는 산소 농도가 낮아 성장이 억제된 것으로 여겨졌다. 이번 발견은 이런 가설에 대한 반증이 된다. 연구팀은 중국 윈난성의 실루리아기 후기 퇴적층에서 발굴된 화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물고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물고기는 턱의 길이가 17cm로 추정되며, 예리하지 않지만 강인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껍질이 딱딱.. 더보기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 알고 보니 마약조직 경비원?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 알고 보니 마약조직 경비원?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를 경비원으로 쓰던 아르헨티나 마약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본의 아니게 마약조직의 일원으로 활약한 아나콘다는 마약을 지키는 경비원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 경찰이 곤살레스 카탄이라는 도시에서 일명 ‘아나콘다 마약조직’을 검거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직은 도시의 한 주택을 거점으로 삼고 마리화나와 코카인 등을 팔았으며, 조직은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안전하게 숨기고 지키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썼다. 주택에 굴을 파고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넣은 뒤 아나콘다를 경비원으로 세워 웬만큼 강심장이 아니면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훔쳐갈 생각을 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경찰은 곤살레스 카탄과 주변 도시에 마리화나와 코카.. 더보기
”마을 그물침대 점령한 ‘야생 흑곰’포착 ”마을 그물침대 점령한 ‘야생 흑곰’포착 야생 흑곰이 자연에서 느끼기 어려운 편안한 침대의 매력에 이제 막 빠져든 것인지, 동네 그물침대에서 몰래 잠을 즐기던 거대 야생 흑곰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흑곰이 나타난 지역은 미국 플로리다 주(州) 데이토나 비치의 한 마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야생 흑곰이 처음 동네에 나타난 것은 지난 28일로 당시 밤늦게 동네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마을 일대를 공포 분위기로 몰고 간 바 있었으며, 이 흑곰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음 날 오후 7시 45분 경 인데, 이번에는 다소 황당한 모습이었는데, 한 가정집 뒷마당에 설치된 그물 침대에서 넉살 좋게 잠을 자다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