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사원 위법11건 적발 "자일리톨 껌 충치예방 효과는 과장광고" 감사원 위법11건 적발 "자일리톨 껌 충치예방 효과는 과장광고" 감사원은 건강기능식품 감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11건 위법·부당사항 적발함으로 관리는 여전히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일리톨 껌의 충치예방 효과에 대한 과장광고가 이뤄졌고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를 허용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19일 '건강기능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11건의 위법·부당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자일리톨 껌의 경우 충치예방 기능을 발휘하려면 성인용 기준으로 하루 12∼28개(10∼25g)를 씹어야 하고, 2∼3개 소량으로는 충치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껌 포장지 등에는 "자일리톨 껌에는 충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일리톨 OO㎎이 .. 더보기 伊작년 강진 피해 중부지역 폭설 이어 규모 5.3∼5.7 지진 3차례 강타… 伊작년 강진 피해 중부지역 폭설 이어 규모 5.3∼5.7 지진 3차례 강타…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방에서 1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규모 5를 웃도는 강진이 1시간 사이 3차례나 잇따라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뒤 약 50분 후에 같은 곳에 규모 5.7의 지진이 강타했다. 약 10분 후에는 규모 5.5의 지진이 이어졌다. 지표 10㎞ 깊이에서 일어난 이날 지진의 진앙은 작년 8월24일 리히터 규모 6.0이 넘는 지진이 강타해 약 240명의 사망자를 낸 라치오 주 아마트리체 북쪽으로 7㎞ 떨어진 지점으로 관측됐다. ▲작년 지진으로 파괴된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역 건물이 눈에 파묻힌 모습 [이탈리아.. 더보기 선명한 루비색의 신종 ‘루비 해룡’ 사상 첫 포착 선명한 루비색의 신종 ‘루비 해룡’ 사상 첫 포착 신비한 루비색을 발하는 신종 '루비 해룡'(ruby seadragon)이 사상 처음으로 야생에서 포착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와 서호주박물관 등 공동연구팀은 호주 인근 바닷속에서 루비 해룡의 살아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유명 과학지 '사이언스'에 발표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루비 해룡(학명·Phyllopteryx dewysea)은 전신이 영롱한 루비색깔처럼 붉다. 특히 루비 해룡이 화려한 루비색을 가지게 된 이유가 위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루비 해룡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위장 기관이 없지만, 반대로 심해에서는 붉은색이 위장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전까지 학.. 더보기 브라질 시청에 출몰한 유령 절도범 정체는 전직 시의원들 브라질 시청에 출몰한 유령 절도범 정체는 전직 시의원들 새해 첫 날 브라질에 출몰한 유령 절도범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 새해 첫날 브라질 노보가마시청에 잠입한 두 명의 전직 시의원 ‘유령’. 경비원을 놀리려고 했다지만 실제 프린터 1대를 훔치기도 해 절도죄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됐다. (사진=CCTV 캡처) 브라질 경찰이 절도 혐의로 전직 시의원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주 노보가마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경찰이 확보한 CCTV를 보면 노보가마 시청 건물에 하얀색 보자기(?)를 뒤집어뜬 남자 2명이 나타났다. 어설프지만 언뜻 보면 유령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보자기를 쓴 두 사람은 한동안 건물 곳곳을 누볐다. 청사의 내부에 익숙한 듯 시장 집무실 등.. 더보기 맨몸에 벌 1만2000마리 ‘붙인’ 女 맨몸에 벌 1만2000마리 ‘붙인’ 女 벌 1만 2000마리를 몸에 ‘붙인’ 여성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사라 마펠리(44)는 일명 ‘벌들의 여왕’이라 불린다. 벌을 기피하고 무서워하는 ‘보통사람’들과 달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에 벌 수천 마리를 ‘붙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그녀가 여러 사람 앞에서 벌떼를 몸에 붙인 채 취한 다양한 포즈를 담고 있다. 마펠리는 몸에 벌들이 좋아하는 오일을 발라 벌들을 유인하고, 특정한 ‘교감’이 끝난 뒤에는 오일을 모두 닦아내고 물에 뛰어들어 벌들을 쫓는다. 양봉가로도 활동하는 그녀는 벌들과의 이러한 교감이 아티스트로서의 작업이며, 2001년부터 이러한 예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벌과 함께 춤.. 더보기 신종 원숭이 발견, “나는 밀림의 스카이워커”… 신종 원숭이 발견, “나는 밀림의 스카이워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제다이 기사는 중국의 숲 속에도 살고 있었다. 최근 영국 가디언 등 해외언론은 긴팔원숭이과 신종 원순이가 '스카이워커'(Skywalker)라는 스타워즈 속 캐릭터의 이름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중국 남서부와 미얀마 사이 숲 속에서 처음 발견된 이 원숭이는 긴팔원숭이(gibbon)과(科) 홀록(Hoolock) 속(屬)으로 분류된다. 다른 긴팔원숭이와 마찬가지로 긴 팔과 흰 눈썹을 가지고 있으나 눈썹이 더 아래로 쳐져있고 눈테의 색깔이 조금 다르다. 전체적인 얼굴 모습이 걱정이 가득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 그러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게 보일 만큼 실제 이 원숭이 가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긴팔원숭이는 국제자연.. 더보기 오늘 오후부터 ‘매서운 추위’ 시작돼...“일주일 이상 장기화할 듯” 오늘 오후부터 ‘매서운 추위’ 시작돼...“일주일 이상 장기화할 듯” 9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며 일주일 이상 장기화 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북서쪽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기온이 하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당분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1도의 분포로 지난 주말보다 3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 최고기온은 4도로 예보돼 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10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 더보기 대구 월성동 유적서 나온 1만8천 년 전 흑요석 산지 백두산으로 밝혀져 대구 월성동 유적서 나온 1만8천 년 전 흑요석 산지 백두산으로 밝혀져 지난 2006년 대구 달서구 월성동 유적에서 출토된 1만8천 년 전 구석기시대 흑요석의 산지가 백두산으로 확인됐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월성동 유적의 1만8천 년 전 흑요석 350여 점 중 표본 100점을 성분 분석한 결과, 대구에서 700∼800㎞ 떨어진 백두산 흑요석으로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대구 월성동 유적에서 나온 흑요석.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백두산 흑요석은 경기도와 충북, 전남 지역 구석기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적은 있으나, 영남 지역에서 그 존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흑요석은 화산지대에서 생성되는 검은 돌로, 석기시대에 칼과 화살촉, 찌르개의 재료로 사용됐다. 국내에서 나오는 석기시대 흑요석 산지는 대부분 백.. 더보기 주인의 장례식 참석해 슬퍼하는 말 한 마리... 보는이의 가슴이 먹먹 주인의 장례식 참석해 슬퍼하는 말 한 마리... 보는이의 가슴이 먹먹 주인의 장례식에 참석한 말 한 마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 주인 장례식에 참석해 슬퍼하는 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브라질 파라이바주(州)에서 열린 한 남성의 장례식에서 고인의 말이 주인의 죽음을 인지한 듯 슬퍼하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인의 동생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세레노’라는 이름의 이 수컷 백마는 한 남성이 추도 연설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울음소리를 냈다. 이후 고인의 관이 차량에 실리자 이 말은 자신의 머리를 관에 기대며 울음소리를 냈다. 이런 모습에 당시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해 고인의 동생.. 더보기 사물인터넷이 목격자가 되는 시대 풍속도 사물인터넷이 목격자가 되는 시대 풍속도 이제는 사람이 아닌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기기가 목격자가 되는 시대다. ▲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우리의 식생활을 모두 기록하는 냉장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즈는 2일(현지시간) 최첨단 세탁기와 냉장고가 미래 범죄현장의 중요한 증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스마트한 세상에 출현한 ‘사물인터넷’이 경찰에게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현재 형사들은 냉장고, 세탁기 등 백색 가전제품에서 증거를 찾는 훈련을 받고 있다. 집안 곳곳에 설치된 사물인터넷이 피해자나 범죄자의 ‘디지털 흔적’(특정인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남긴 활동 정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런던 경찰청 사이버·정보통신수사단의 책임자 마크 스토크스는 "냉장고 내부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