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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2.2m 큰키와 덩치 기네스 신기록 보유한 개…간식은 ‘땅콩버터 토스트, 치킨’ 2.2m 큰키와 덩치 기네스 신기록 보유한 개…간식은 ‘땅콩버터 토스트, 치킨’ 보통 사람을 능가하는 먹성과 몸집을 가진 애완견이 영국에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애완견 프레디와 주인 클레어의 모습(사진=페이스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큰 키와 덩치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애완견 ‘프레디(Freddy)’를 소개했다. 영국 에식스주 레이온 지역에 사는 프레디의 키는 뒷발로 섰을 경우 228.6cm이고, 몸무게는 92.07kg에 달한다. 품종은 그레이트데인으로, 거대하고 힘이 넘쳐 독일에서는 오래전부터 곰과 멧돼지 사냥견으로 활약해왔다. 주인 클레어는 기네스 세계기록 애완견인 프레디와 프레디의 여동생 플레르에게 아주 헌신적이다. 프레디 남매에게 들어가는 비용 역시 .. 더보기
영화 ‘분노의 질주’가 중국에서 현실로…달리는 트럭에서 절도 영화 ‘분노의 질주’가 중국에서 현실로…달리는 트럭에서 절도 각종 자동차를 이용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사건이 중국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 한밤중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서 물건을 훔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의 모습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어두컴컴한 밤, 빠른 속도로 도로를 달리는 트럭 두 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도로는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는 고속도로이며, 해당 영상이 찍힌 구간은 베이징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두 대의 트럭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앞 트럭과 튀 트럭 사이의 거리가 매우 좁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적재 용량이 몇.. 더보기
이라크 파병 미군 부인이 포토샵으로 완성한 크리스마스 가족 카드 이라크 파병 미군 부인이 포토샵으로 완성한 크리스마스 가족 카드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명절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크리스마스. 뿔뿔이 흩어져 사는 가족들도 이날 만큼은 한 식탁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나누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여져 지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사는 시스트렁크 가족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개했다.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그러나 다른 카드와는 사뭇 다르다. 남편 따로, 부인과 네 명의 자식은 함께 촬영돼 포토샵으로 합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남편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Merry를, 부인은 Christmas라 씌여진 피켓을 각각 들고 한 장으로 합성된 이 사진은 그 정교함 뿐 아니라 신선한 .. 더보기
美 연구팀 폭발물 탐지기 성능 16배 향상시킨 ‘인공 개코’ 개발… 美 연구팀 폭발물 탐지기 성능 16배 향상시킨 ‘인공 개코’ 개발…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가 뛰어난 후각을 갖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개는 폭발물이나 마약 등을 탐지하는 것은 물론 무언가를 탐색하는 등 구조 활동에 필수적으로 동원되고 있다. 최근에는 암 진단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래브라도리트리버의 코./ⓒ Africa Studio / Fotolia 그런데 미국의 과학자들이 이런 개코에서 영감을 얻어 폭발물 탐지기의 성능을 대거 향상할 수 있는 인공 코를 개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연구팀은 자신들이 개발한 인공 코를 검출기에 장착한 뒤 외부.. 더보기
길거리 녹색 눈(雪) 정체는? 길거리 녹색 눈(雪) 정체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에서 희귀한 ‘녹색 눈(雪)’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베리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당일 오전 러시아 우랄산맥 부근의 한 지역 도로는 마치 녹차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짙은 녹색과 연두색의 눈이 도로 전체를 덮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음이 섞인 녹차 음료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 광경은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공업단지 지하에서 사고로 금속 성분인 크롬이 섞인 물이 지상으로 새나가면서 발생했다. 크롬은 금속의 한 종류로, 크롬 합금은 기름관이나 자동차 내관, 금속 식기 등의 제품이 많이 사용된다. 성분에 따라 중금속 혹은 미네랄로 분류되며, 크롬 합금과 같은 소재는 의료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크롬을 .. 더보기
어린이 환자들 줄 성탄 선물 440만원어치 도난당해 어린이 환자들 줄 성탄 선물 440만원어치 도난당해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수백 만원 어치가 사라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8일 보도했다. ▲ 소아 환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수 백 만원어치가 도난 당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사진=포토리아) ▲ 병원 창고에서 사라진 선물 일부 런던 세인트메리병원에서는 최근 후원자들로부터 기부를 받은 선물 150여개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150개 가량의 해당 선물들에는 LED 촛불과 산타복장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약 3000파운드(약 440만원)에 달한다. 대부분은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후원자들이 이 병원에 입원한 소아 환자들에게 주기 위해 기부한 것들이다. 해당 선물들은 병원 내 창고에 보관돼 있었다. 병원 .. 더보기
체중 500kg 고도비만 멕시코男 “걷는 게 인생의 꿈” … 체중 500kg 고도비만 멕시코男 “걷는 게 인생의 꿈” … 극도의 비만에 시달리고 있는 남자가 스스로 걷겠다는 꿈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프랑코. 프랑코의 몸무게는 최소한 500kg으로 추정된다. (사진=EA)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살고 있는 후안 페드로 프랑코(32)가 그 주인공. 프랑코는 15일(현지시간)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코는 초고도비만으로 아예 걷지를 못한다. 엄청난 체중 때문이다. 그는 지난 2년간 한 번도 몸무게를 재보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프랑코의 몸무게가 최소한 50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랑코에게 초고도비만이 시작된 건 2001년 전후다. 프랑코는 6년째 스스로 이동하지.. 더보기
전직 육군 장교출신이 농가서 수십 억대 난(蘭) 훔쳤다 덜미 전직 육군 장교출신이 농가서 수십 억대 난(蘭) 훔쳤다 덜미 청주 흥덕경찰서는 농가에 침입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난(蘭)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전직 육군 장교 출신인 황모(4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씨가 훔친 난의 일부. [연합뉴스DB]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 난 농가에 침입해 화분에 심어진 시가 50억원 상당의 난 636분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가 훔친 난 중에는 국내에서 희귀해 소장가치가 높은 고가의 난들이 포함돼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황 씨는 난을 판매할 곳을 찾지 못하자 서울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 보관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2일에는 광주의 모 화원에 침입한 뒤 폐쇄회로(CC) TV를 파손하고 난을.. 더보기
세계 여행위험지도 2017년판 공개 세계 여행위험지도 2017년판 공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사람이나 비즈니스맨들이 꼭 유념해야 할 세계 여행위험지도가 공개됐다. 최근 세계 160여개 국가에 서비스망을 갖춘 안전지원 전문기업인 인터내셔널 SOS와 세계적인 경영위험관리 컨설팅 업체인 콘트롤 리스크가 2017년판 여행위험지도(The Travel Risk Map)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 지도는 여행 혹은 사업 목적지의 위험도를 알려주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전쟁, 테러, 의료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것이 종합돼 평가된다. 이 지도에서 우리나라는 안전한 등급(low)으로 평가받았다. 이 등급은 범죄율이 매우 낮고 인종차별이나 민간 소요사태 등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만약 테러가 일어나더라도 이를 억제할 능력을 갖춘 국가다. 우리와 같은 등급을.. 더보기
토성서 육각형 소용돌이 포착 토성서 육각형 소용돌이 포착 우주에 대한 경외감을 자아내는 토성은 신비로운 고리로만 유명한 것은 아니다. 토성의 북극 지역에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육각형 구름이 존재한다. 30여 년 전 미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 1호가 처음 발견한 이 육각형 구름은 그동안 천문학자들의 많은 의문을 불러왔다. 15일(현지시간) NASA는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토성 북반구의 새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빛을 받아 환하게 빛나는 사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뚜렷하게 보이는 육각형 구름으로 그 정체는 바로 무시무시한 소용돌이다. NASA가 붓으로 수채화를 그린 것 같다고 묘사한 토성의 극소용돌이(polar vortex)는 지구의 허리케인과 유사하지만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스케일이 다르다. 이 소용.. 더보기